원글
https://ci-en.dlsite.com/creator/2462/article/1541827
오봉절과 코미케 시즌이네요.
코미케라고 하면, 예전에 코미케에 우(ウー)로 서클 참가를 시도하며 첫 작품의 주인공인 라비안의 다키마쿠라 커버를 만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적이 있었지만, 언젠가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서클은 게임 개발이 주된 목적이며,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라도 굿즈를 수집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가져갈지 구체적이지 않고, 가능하면 좋겠다 정도의 마음가짐입니다.
작업 내용으로는 지난 기사에서 언급한 다음 업데이트 예정 항목을 차근차근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주인공의 이미지 변형
이번에는 주로 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도트는 상태 이상 등을 포함해 모두 완료되었고, 서서 있는 그림도 전체의 절반 정도가 끝났습니다. (약 60~70장 정도?)
서 있는 그림의 소재 중에는 점액만 있는 그림이나 거의 같은 포즈의 그림도 있으며, 당연히 의상의 일부를 변경하는 정도일 뿐, 게임 내 모든 주인공의 그림을 다시 그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만약 모든 주인공의 그림을 하루에 한 장씩 그리면 1년 이상 걸릴 정도의 총량이 있기 때문에, 일부라도 상당한 양이 있어 무심코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번역 대응
한국어
추가가 결정되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이미지 교체와 같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언어를 외부에서 추가하거나 조정할 수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기타
다른 작업들도 진행 중이니, 알려드릴 수 있을 때를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사로는 짧지만, 전체적으로 힘으로만 수량을 처리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다음에는 주인공 이미지 관련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를 목표로 합니다.
개발 뒷이야기
음~ (여름 방학 기간에도 게임을 만들거나 게임을 하는 사람이 PC 앞에서 내는 신음소리)
이번에는 성당 지하에 대해입니다.
예상대로 스포일러이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당 지하는 체내 동굴을 통과한 뒤에 들어갈 수 있는, 알세존 성당의 비밀 지하 시설입니다.
외부의 자에 대한 연구나 기도를 비밀리에 수행하기 위한 거점으로, 과거에는 귀중하지만 공개되지 않은 문서나 유물을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었다는 설정입니다.
이곳은 영화 《장미의 이름》에 등장하는 서고를 참고했으며, 원작은 여러 계단이 겹쳐진 복잡한 건물이지만, 게임에서 같은 구조를 구현하면 길을 잃는 수준을 넘어 혼란스러워질 수 있어, 게임적 측면에서도 너무 지체하지 않고 진행되길 원했기 때문에 상당히 간소화했습니다.
여기서 구현하고 싶었던 상황은 역시 신관들에게 잡혀 의식을 받는 전개입니다.
전형적이지만, 역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느낌입니다.
주인공의 신앙이 왜곡되는 느낌이나, 주인공이 일반 시민의 희생자와 같은 처지가 되는 흐름은 이전부터 의식해 왔지만, 게임 진행이 후반으로 갈수록 이야기적으로도 이런 적의 조직에 직접 당하는 핵심적인 묘사에 도전할 수 있게 되며, 제작자 입장에서도 즐거운 장면입니다.
적 측이 사용하는 마법이나 의식을 활용한 상황은 어쩔 수 없이 대규모가 되기 쉬우므로, 그런 신비로운 힘을 사용하는 패배 장면은 후반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던전은 게임적으로는 성당에 도착하기 전의 통과점 같은 위치의 던전이지만, 패배 측면에서는 직접적인 적 조직인 신관들에게 완전히 굴복당하는 중요한 패배 장면 중 하나가 있는 던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임신 이벤트에서 패배하지 않은 경우, 불임의 보호가 해제되는 기회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