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야겜 무기력 천사 벌써 3회차 돌파함
사실 겜 특성상 플레이가 달라지는 건 없음
근데 회상방만 전개방해서 보면 느낄 수 없는 그 꼴림이 결국 플레이를 하게 만든다
DLC에서는 점집, 상점, 성당, 최면관 메이드, 안드로이드 등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NPC 캐릭터들의 떡씬을 볼 수 있는데
본편에서 4인방이 채워주지 못했던 쿨미녀, 누님캐, 팸돔 등
다양한 플레이들을 NPC들이 이번 DLC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함
특히 나는 평소에도 야한 것에 아예 무지한 캐릭터들이 몸은 타락하고 있는데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게 겁나 야하다고 생각해서
쿨미녀 캐릭터가 창녀처럼 변해가는 이번 최면관 메이드 씬은
볼 때마다 DLC 진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함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DLC에서는 기존 4인방의 활약이 적은 편임
근데 얘네는 본편에서 이미 고점을 찍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봄
갠적인 추천 회상씬은
미카 - 정액빨리먹기대회 + 마을타락결말
아즈 - 음문 각인 + 결말
벨 - 오일 마사지 + 결말(개추천!!!)
리라 - DLC
이거 4가지
이거 하고 나서 내 기준 '야'겜 중 이 이상 고점겜을 못 찾는 중
캐릭터들은 표정이나 행동은 개천박한데 귀여운 그림체 + 퇴폐적인 색감 이게 제일 큰 것 같음
진짜 꼭 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