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내 취향에 대해 정리하면
호: NTR, NTL, 타락, 임신, 옷갈아입히기, 폭유(거유), 빈유, 로리, 닭장
무난: 순애, 하렘, 노가다, 펨돔, 스캇, 이종간
불호: 감상형, 보추, 전투 없음
거름: 똥게이, 퍼리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리뷰는 순위대로 작성하였으나 순위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순위는 내 취향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말할 만한 게임을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리뷰 내용에서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했다.
1. 카린의 형무소
일단 카린의 형무소는 여주타락물, 이종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게임이다.
일단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배틀퍽, 턴제 RPG, 경영 요소, 칭호 수집으로 볼 수 있다.
이 게임이 1등으로 선정된 이유는 압도적인 게임의 완성도와 H씬 퀄리티이다.
다른 여주 시점으로 진행되는 게임은 배틀퍽에만 치중한 왕도물 원웨이 처녀/음란엔딩만 있는 게 대부분인데
카린은 처녀플을 해도 H씬을 어느정도 보면서 전투도 꽤 할만한 수준이다.
나는 웬만한 갓겜이어도 2회차 이상 플레이를 한 적이 없는데 카린은 모든엔딩+모드플까지 10회차정도 플레이했다.
그만큼 압도적인 꼴림도와 H를 한 후의 연출 등 디테일적으로 완성된 게임이기 때문에 1등을 주었다.
2. 마법소녀 셀레스포니아
셀레스포니아는 여주타락 마법소녀물의 정수라고 할 수 있을만한 작품이다.
이종간, 배틀퍽, 패배H, 옷갈아입히기 등 웬만한 것들이 들어있어 꼴리기도 하고 게임성 자체도 훌륭하다.
셀레스포니아가 모두에게 호불호없이 인정받는 이유는 게임 분량이 방대하고, H씬도 많고 무엇보다 게임성이 좋기 때문이다.
소울을 모아서 스킬을 해방시키고 재료를 모아서 무기나 방어구를 제작하는 제작 시스템이 허울뿐인 시스템이 아니라 게임과 잘 어울리고 재미있어서다.
그리고 옷갈아입히기, 음란도에 따라 엔딩 분기 및 여러 가지 요소들이 어우러져 재미있고 꼴리는 게임을 완성한 육각형 게임이다.
이만한 육각형 게임은 잘 없기에 2등으로 평가했다.
3. 님포마니아 프리스트
NTR, 네토라세물을 좋아한다면 아무리 편의성이 좆박고 버그가 많아도 해야 된다.
이것보다 꼴리는 NTR물은 없기 때문이다.
사실 몇년동안 개발만 하고 체험판으로 연명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기대작인 이유는 꼴려서다.
네토라세, NTR등의 시츄가 굉장히 꼴리고 옷갈아입히기 요소도 있으며 본 씬을 또 봐도 꼴린다.
대놓고 음란한 여주가 주인공을 위해 따먹혀주는게 꼴리고 CG 양이 굉장히 방대해 시츄에이션마다 CG가 있는 수준이다.
체험판이어도 이만큼의 꼴림도를 낼 수 있는 게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4. 언더 더 위치: 비기닝
3D 야겜중 단언컨대 최고의 퀄리티인 게임.
펨돔을 보면 꼬무룩하는 수준만 아니면 꼴린다.
이 게임은 전투 자체는 타이밍 맞춰 가드하고 타이밍 맞춰 공격하는 턴제 전투이다.
게임성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3D H씬의 퀄리티는 AAA급 게임의 컷씬 수준의 퀄리티에 꼴포를 잘 잡았다.
스캇 요소가 약간 있기는 하지만 용납 가능한 수준이고 펨돔물 싫어해도 해 볼 만한 게임이다.
5. 아멜리·브랑셰트는 몇 번이나 저속해진다
남주 NTR물의 정석. 게임 분량도 방대하고 일러 퀄리티도 높고 게임성도 봐줄만하다.
이 게임은 NTR 매니아도 약간은 내상입을만한 스토리에 싱글 엔딩 게임이다.
남주가 여러 번 회귀하면서 여주가 계속 타락해가는 스토리인데 꼴리기는 꼴린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여주 처녀가 남주가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따였으면 더 꼴렸을듯.
플레이타임이 꽤 길고 노가다적 요소가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임보출, 이종간, 신체 개조, NTR 상황에 따른 씬 변화가 굉장히 꼴리는 게임.
6. 니플하임의 사냥꾼
여주타락물. 게임성도 괜찮고 일러스트 퀄리티와 옷갈아입히기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게임 분량이 셀레스포니아처럼 엄청 길지는 않지만 막 짧진 않고, 약간의 노가다적 요소가 첨가되었다.
CG가 굉장히 꼴리게 잘뽑혔고 에로스테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다.
게임이 굉장히 알차고 셀레스포니아보단 약간 작은 육각형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7. 전귀 키르스틴
여주타락물, 임보출을 잘 버무린 게임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다.
임보출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꼭 해봐야 할 게임.
게임 분량은 적당히 큰 수준이고 오호고에 사운드가 굉장히 꼴린다.
다만 완성도나 게임성은 좋지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체형의 여주, 신음소리 등의 단점이 있다.
8. 제국의 관문지기
페이퍼 플리즈의 시스템에 야겜적인 요소를 넣은 갓겜.
노가다 요소 자체가 여자 만지고 따먹고 하는 거라 노가다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고, 일러 퀄리티도 우수하다.
본인이 관문지기가 되어 통행하는 여자를 마음대로 만지고 따먹을 수 있는 시츄가 일단 꼴린다.
다만 하면 할수록 그놈이 그놈인 느낌이 있고 뷰티팩이나 리터칭된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9. 암브로시아
셀레스포니아 개발자의 전작.
신관 소녀가 모험하면서 타락하는 이야기.
셀레스포니아와 비슷한 게임성이지만 분량, CG 수, 전투 모두 셀레스포니아보단 약간 아래다.
그리고 여주의 친구를 구해주는 파트가 좀 노가다처럼 느껴진다
셀레스포니아와 비교해서 그렇지 타 게임에 비하면 많은 분량과 멀티 엔딩 등 잘 만든 갓겜이다.
같은 개발사여도 다른 스토리와 주인공이니 셀레스포니아만 해봤다면 꼭 해보자.
개인적으로 여주 생김새는 암브로시아가 더 꼴림.
10. 야리스테 메스부타
야켓몬.
포켓몬 배틀에서 이기면 따먹히는 최면에 걸린 세상에서 주인공이 후리고 다니는 게임.
포켓몬 시스템을 가져왔지만 퀄리티가 최고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방대한 분량, 많은 여주, 꼴리는 세계관과 준수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다만 그림작가의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유의 바란다.
11. 아이와 악마와 음욕의 저주
메스가키인척 하는 마조 로리가 따먹히는 게임.
게임성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고 H씬이나 시츄가 굉장히 꼴리는 게임이다.
게임 진행이 조금은 선형적인 느낌은 있지만 약간의 자유도는 있다.
표지만 보면 개똥겜같지만 생각보다 패배 H나 CG의 분량도 꽤 많은 편.
12. 니라마레 퀘스트
하렘 남주물
소추였던 남주가 여신에게 소원을 빌고 극태거근으로 이세계전생하는 이야기
여주들이 좀 빵을 넘어서 닭장만 있는 감이 있지만 게임성이 생각보다 굉장히 준수하다.
레벨에 따라 해금되는 요소와 여러 사이드 퀘스트들로 분량도 준수하다.
다만 H씬이 같은 몸뚱이에 얼굴이랑 머리카락만 바뀌는 느낌이라 CG 수가 실질적으론 조금 적은 느낌.
그래도 선형적인 남주 하렘물에 이정도로 알찬 분량은 잘 없기 때문에 꼭 해 보았으면 하는 게임.
다만 여주 몸매나 얼굴이 조금 취향 타는 편이다.
13. 드래곤 콩키스타
여주타락물
일단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무난하다.
하지만 투박한 그림체에서 나오는 원초적인 꼴림, 뇌빼고 만든듯한 얼탱이없는 시츄가 굉장히 좋은 게임.
임보출 요소도 있고 CG 돌려막기 느낌도 나지 않기 때문에 완성도는 굉장히 좋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취향 갈릴만한 그림체와 투박한 전투 시스템 등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14. 쿠벨의 수가병
병걸린 남주 고치려다 다른남자한테 눈맞는 여주물
일단 이 게임은 심리 묘사와 H씬 단계를 굉장히 세분화해 놓았다.
그리고 CG의 퀄리티도 좋다.
이게 NTR인지 금태양 순애인지 모를 그 경계선에 있다.
단점으로는 너무 세분화한 H씬 묘사 때문에 분명히 H씬을 보고 있는데 노가다한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15. 특공 위원회 오우카 1, 2
문제아 많은 학교에 가서 일진 처리하는 여주가 타락하는 이야기
H씬이 굉장히 많고, 배틀퍽 요소도 잘 만들어져 있으며, 완성도도 높다.
특히 시츄에이션들이 WWE가 아니라 완전 UFC라서 이쪽 취향이면 굉장히 꼴린다.
단점으로는 약간 호불호 갈릴만한 그림체와 과격한 료냐 요소 등이 있다
반응 좋으면 16등~30 아니면 50등까지도 뽑아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