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chnoBrake입니다.
얼마 전 슈퍼에서 갑자기 맹렬한 복통에 시달렸습니다.
아직 쇼핑중이고 미정산된 상품을 마음껏 가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화장실에 갈수도 없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도 기합으로 쇼핑을 먼저 끝내고 화장실 가려던 차에 생면부지의 아주머니가 "너 엄청 아파 보이는데 괜찮아?"라고 말을 걸었어요.
「화장실 가고 싶을 뿐입니다, 괜찮습니다」라고 전했는데, 「어!? 너 똥 쌀 것 같아!?!?!?!?!?!'라고 슈퍼 안에 울리는 성량으로 Techno의 똥꼬를 고지받아, 주위의 손님으로부터 일제히 주목을 받는 처지에.
계산대 사람에게까지 「급하게 계산 끝내네요」라고 부추기는 상황.
이런 수치스러운 이벤트는 에로게의 세계로만 해줘😡
자, 오늘은 10월 패치의 발매와 본편의 진척 기사입니다.
일단 10월 패치부터.
【10월 패치】
이번에는 사이드 퀘스트 2점이 추가됩니다.
2개 모두 선택하기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 타입의 퀘스트로, 양쪽 모두 선택하기에 따라서는 에로이베 전개가 있음.
이 패치로 인해 새롭게 1구의 선그림과 에로그림 기본 3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퀘스트 : 왕도 교회 보케지이]
과거 신앙심이 깊었던 노인은 해마다 치매가 심해져 이제는 수녀를 죽은 아내로 알고 성추행을 반복하는 보케지이가 돼 버렸다.
황금 7주의 가르침은 과연 치매에도 효과가 있을까?
사제의 도전이 지금, 시작된다……
0.1부터 교회에 있던 그 지지이에게 사이드 퀘스트가 구현되었습니다.
퀘스트 보드로부터의 수주가 아니라, 근처에 있는 수녀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퀘스트가 개시됩니다.
퀘스트 발생 요건은 파티에 사제가 있어야 한다. (사제 솔로로도 가능)
선택지나 사제의 음욕치에 따라 결말이 달라집니다.
또한 파티에 주인공이 있는 경우는 주인공에 의한 퀘스트 해결도 가능합니다.
에로씬 하나.
이 퀘스트는 (지금으로서는) 운명전환으로 리셋할 수 없기 때문에 총에 맞는 선택지를 시험하고 싶은 분이나 실수는 에로이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사전에 세이브하고 나서 개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이드 퀘스트 : 빈대도장 말로]
한 가난한 도장에 빌려준 돈이 기일을 넘기고도 아직 돌아오지 않자 징수하거나 빚을 탕진하는 조건을 승낙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 일행.
그 도장은 젊은 동방의 여검사가 혼자서 꾸려가는 검술도량이었지만 제자는 적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빚을 갚을 처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빌린 것은 갚아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그녀는 대출자가 제시하는 조건을 마셔야 한다.
이쪽도 멀티엔드 퀘스트입니다.
선택이나 능력 판정에 따라 결말이 달라집니다.
랭크 2의 퀘스트입니다만, 일부 선택지의 조건이나 능력 판정에서 요구되는 값이 꽤 높기 때문에 비터한 결말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먼저 다른 퀘스트에서 돈을 마련하거나 능력을 주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2,000은화가 필요하다)
이 퀘스트 내에서의 에로씬은 2개입니다.
하나는 주인공 x동방의 검사.
또 하나는 김주x동방의 검사입니다.
주인공 x동방의 검사 쪽은 임신 판정이 있어서 성패에 따라 조금 결말이 달라집니다.
이 퀘스트도 천리안의 운명 전환에 의해 진행도를 리셋할 수 있습니다.
【본편 제작 진척】
현재 챕터 4의 텍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짭4는 A와 B의 2 루트가 있습니다만, B는 거의 엘로이베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으니 부담은 다소 나을까?
정말로 다이얼로그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있어서, MV판의 대원의 예정에서는 실장할 생각이 없었던 것을 몇개 추가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리스의 땡땡이]
하나는 아이리스의 땡땡이.
VX ACE판에서도 잠깐 나왔는데 설문조사했을 때 '아이리스의 땡땡이 뭐였지?'라는 댓글이 나올 정도로 그림자가 희미했던 사람.
VX ACE 버전에서는 원래 아이리스의 캔이 시나리오 후반부에 상당히 코어가 되는 존재로서 시나리오를 조립하고 있었습니다만, MV에 이식할 때의 시나리오 재구축으로 복잡한 요소가 되는 이놈을 한 번 삭제하고 있는 거죠.
하지만 다이얼로그 실제로 진행해 나가면 역시 아이리스오칸이 에로게로서는 정답이구나 라고 느끼는 것이 조금 있어서…….
우려로서는 아이리스의 귤을 내면 제작 시간 자체가 늘어나 버리는 것과, MV판의 시나리오라면 솔직히 불필요하면 불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뭐라고 결단하기 어렵다.
[엘프의 고장]
그리고 또 하나가 "엘프의 마을"
애초에 게임에 아이리스의 고향인 엘프의 마을을 게임 중에 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신탁이 있어서 내놓습니다.
그래서, 엘프의 마을은 만든다고 해서 문제인 것은 엘프의 마을에 있는 "엘프의 체형".
NymPri의 엘프는 원래 상당히 가늘습니다만, 아이리스는 인간 사회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허겁지겁 먹고 뚱뚱해져 체취가 힘들어지고 국물이 슬라임처럼 느껴졌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엘프의 마을을 만드는 경우, 마을에 있는 모브엘프들은 스키니로 하지 않으면 설정에 모순이 생기잖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이 정도는 채찍질시키지 않으면 에로씬 만드는 모티베이션이 생기지 않아요🤔
그러니까 당초의 설정을 비틀어 무뚝뚝한 엘프 투성이의 촌락으로 할지, 설정이나 lore를 중히 여기고 성기는 접었지만 스키니 투성이로 할지…….
라는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뭐, 엘로게나시 그 부분은 자녀분의 의견에 충실해지는 것이 좋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는 적당히 이유를 대서 '호구호구'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사회에 나온 엘프들의 영향으로 요즘 젊은 엘프들은 사람이 먹고 먹으니 살이 찌고 좋아졌다. 음식의 인간화'라든가 텍스트인 이유를 대면 아마 용서받을 수 있겠지.
성욕대로 채찍질해야 할지, 설정을 중시하는 스키니로 해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도 꼭 들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지난달 8월부터 우울한 맛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 9월은 상당히 상태가 좋았습니다.
결국 불교의 가르침 같은 배경음악에 계속 틀었던 게 효과가 있었을까?
아니면 버진루프 더블 모션 롱 HARD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멘탈 회복한 걸까?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9월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기사에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번에 봐요!
요약
1.사이드 퀘스트 2개 추가
2.H씬 3개 추가, 주인공의 스탯, 선택지에 따른 다른 결말
3.3장 스토리 텍스트 완료
4.엘프 마을 추가했는데, 엘프 캐릭터 체형을 어떻게 할지 고민
5.4장 스토리 텍스트 제작 중, A와 B루트가 있고, B루트는 H씬이 많아서 부담이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