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목은 두 사람의 최초이자, 최후의 모험이라는 게임이고 번호는 RJ0131 4329임
그림체가 보다시피 동글동글해서 타 게임의 수려한 그림체보다 안 꼴릴거라 생각하는데 하고 나면 정말 그 생각 후회함
스토리 빌드업이 갠적으로 ntr rpg 급이라 생각하고 있음 그보다 살짝 아래 정도 매우 정석적이지만 착실하게 쌓아가는 빌드업 방식이 최고임
양산형 네토라레랑 다르게 남주와 여주가 멍청한 게 아니라는 점이 좋은 거 같음
여주의 타락이 좀 빠른 느낌이긴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음
처음엔 남주 시점으로 보여주고 후에 여주 시점으로 볼지 말지 정하는 게 좋았다 생각함
게임 플레이 난이도도 매우 낮아서 빠른 플레이도 가능하고 머리 쓸 필요도 없음
네토라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빌드업과 배덕 감이라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정석적이라 참 좋았고 앞으로도 소장할 거 같은 작품이었음
마지막에는 순애 드리프트도 가능하니 순애 소붕이들도 즐겨봐도 괜찮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