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캐릭터생성부터 "야"겜의 느낌이 나서 시작하게됬는데
갑자기 던전에 버려지듯 시작해서 튜토리얼인가 해서
길찾다가 죽고 교회에서 부활해서 얘기듣고 이제 마을에서 시작하는데
골드가없으니 뭐할수가 없고 마을 탐색하다 교회지하에서 팁같은거 보고
부러진검으로 적당히 던전탐색하다 피로도 쌓이면 돌아가고 골드쌓이면 무기랑 방어구 바꾸고
점점 하다보니 길찾기가 진짜 헷갈려서
화약고앞 철창땜에 발파용폭탄을 못먹어서 한동안 1층만 돈듯
여기서 다크소울 느낌나더라 야"겜" 이엇음
그러다 철창 해결하고 발파용폭탄 먹고 2층가고
1층보단 그나마 맵 덜헷갈리긴햇는데 거기서 3층이 돌아버리는줄 계속 뺑이도는데
그동안 야겜하면서 인터넷에서 맵찾기랑 팁검색하기는 진짜 첨이엇음
그렇게 인터넷 공략글보고 노말엔딩을 봤는데
왜 제목이 언홀리메이든 인줄 알겟더라 무녀힐더도 그렇고 여기서 감동1스택
다시 회차돌려서 진행하니 준비가 다되있고 에테르도 쌓여있어서
무난하게 트루엔딩 보고 에필로그에서 감동2스택 거기서 제목을 비틀어서 이걸
보통 회차플레이는 잘안하는데 다시 여러번 돌릴듯
얘기중에 아리아드네 생각난다던데 나도 그럼
자기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스토리랑 진행자유도, 게임하면서 느낀게 비슷해
어렷을때 햇던 옛날알피지겜 느낌나서 좋앗음 "야"가 곁들어진 ㅋㅋ
현생살기 힘든데 그시절 생각나서 울컥하더라
여기까지가 후기고
불만인점은 역시 길찾기 다크소울도 길찾기 안좋았지만
화톳불이 중간다리 역활해서 어느정도 나앗음
하지만 이겜은 중간다리가 없는게 큰듯
그리고 막힌곳이 나중에 갈수잇는지 못가는지 몰랏던게
공략글보고 발파용폭탄 사용위치로 나뉜다는걸 알앗음 특히 2층 중앙 오른쪽 숏컷
치트써서 발파용폭탄이랑 더러운마녀형상 해결안햇으면 클시간 더늘어져잇을듯
귀환불가는 난이도보정이라고 생각하면 넘길수 있엇음
다른건 근력캐가 후반에 너무 안좋아지는거
처음할때 총이잇는지도 몰랏음
난 첨하면 마법안쓰고 근력캐로 시작하는데 힘들어서 중간에 회차돌려서 재시작햇음
공략글보고 총들고 기술 체력 화술 찍고 하니까 너무편하더라 잠긴문 상자도 바로바로열고
그림체는 잡식이라 괜찮앗음
회상전개방도 편한편이고
연말에 갓겜나와서 진짜 재밋게 즐긴거같다
아직안해봣으면 한번해보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