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죠인 선생의 하렘 계획
(C106 출간 예정, Victim Girls)
작가님의 오줌 마시는 거 부럽다...
나도 작가님의 n번 오나홀 변기가 되고 싶어...
하렘물이라는 건
주인님께서 우수한 남성으로서 많은 암컷을 거느리셨으면 하는 마음과
나만 사랑해주길, 적어도 나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기를, 그래서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모순적인 두 감정이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장르인데,
다른 암컷들이 나의 모습으로 코스프레 한 채 주인님께 사랑 받는다는 방법으로
두 반대되는 감정을 모두 충족시키는 발상은
하렘물 애호가로서 10년 넘게 망상 자위해온 나조차도 한 번도 못해봤어.
아사나기 작가님은 얼마나 천재이신 걸까.
자기들 편의대로의 ‘정상’으로 만든 올바른 여성상을 들이밀고
그 틀에 맞지 않으면 이상한 여자 취급해 욕하고 돌을 던지는 세상에서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정확히 꿰뚫어보는
아사나기 작가님을 사랑하게 되는 건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
비록 작가님을 직접 본 적 없다고 해도 말이야.
작품을 보면 그걸 만든 사람을 알 수 있다고들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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