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 프리스트 세라 ===
하이 프리스트 세라 #01: 빈민촌 전도기
태그) 닭장, 천박, BBW, 어쩌면 료나..?
관심 가져주시는 분이 많아서 결국 다시 칼을 빼들었습니당...
세라는 소재 고갈로 잠시 미뤄두고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요즘 급 끌리는 동양 판타지 계열로 정했습니다.
그림체도 바꿔보고 싶었는데 실패...
필력 좋지 않고, 취향도 살짝 하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대사는 잼민이 수준...
피드백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랜만에 업로드 하는 건데... 딱히 문제 될 건 없어보이네요?
문제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응? 어때, 아가씨? 딱 한 잔만 하자니까?"
"ㄱ, 곤란해요~ 저는 남편도 있는 몸이라..."
"앙? 그런 것 쯤은 괜찮잖아?"
늦은 밤에 홀로 돌아다니는 여성은 성욕 해소에 목이 마른 수컷들에게 표적이 되기 쉽다. 더구나 아름다운 외모와 풍만한 육체의 소유자라면 더더욱 파리떼가 달라붙는 것이 당연하다."더이상은 따라오지말아주세요..."
"으흐흐.."
유키에의 말은 당연히 무시되었으며, 남자는 그녀를 끈질기게 쫓는다. 설령 그녀의 말대로 그녀에게 남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상등품의 여성이 촌구석에 쳐박혀있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 참한 성품의 여성은 어떻게 희롱해주어야 좋을까. 아니, 저런 몸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즐거울까.
유키에가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자 그에 놓칠 세라 빠른 걸음으로 그녀의 뒤를 쫓는다. 이런 인적이 드문 막다른 골목길에 들어선다면 누구에게 이득인 행위일까."...당신이였군요. 우리 마을의 치안을 어지럽힌다는 분이."
"ㅋ, 크아악..?!"
어느새 몸 전체를 뒤덮고있던 기모노를 벗어내고 활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남자를 기다린다.
시라누이 유키에. 현재는 은퇴하고 잠적을 감춘 여성 닌자, 쿠노이치다. 그녀만이 가진 여성으로써의 매력과 특유의 위장술과 말솜씨로 은밀한 작전을 모두 완벽히 수행해낸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은퇴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유단자인 남편, 류우지와 함께 자그마한 도장을 운영 중이다. 그녀가 직접 무예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도장에 활력이 돌고 남편에겐 힘이 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남편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키에는 남편 몰래 부수입원을 마련했다.
낮에는 관장의 성실한 아내로, 밤에는 정보상이자 간단한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첩자로 활동한다. 또한 가족들 몰래 술집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남편이 있는 몸이기에 술을 따라주고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정도에서 그치지, 신체 접촉과 그 이상의 것들은 철저히 거절한다. 이러한 수입 덕분에 집안의 기둥이 아직까지 건재하다고 봐도 무방하다.하지만 그녀에게 걱정거리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 몰래 활동해야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신체는 더이상 예전처럼 늘씬한 몸이 아니게 되었다.
유키에는 남편이 자신의 그런 몸을 보고 거부감이 들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곤 했으나, 오히려 그녀가 그런 걱정을 내보일 때마다 사랑스럽다며 보듬어주곤 했다. 언제나처럼 부드러운 섹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유키에도 흔들리지 않고 온마음과 정신을 그에게 헌신 할 수 있었다.
류우지는 자신의 음경이 작지는 않냐며 걱정스레 유키에에게 묻곤 했으나 애초에 성욕도 별로 없고, 유두를 제외하곤 민감한 체질이 아닌 유키에는 별걸 걱정한다며 그를 끌어안고 키스를 해주었다.게다가 슬하에 사랑스러운 아들을 하나 두어, 힘겹고 지치더라도 늘 행복한 가정과 함께라는 생각 덕분에 유키에의 마음은 더욱 견고해지곤 했다.
아들, 류우키는 어느덧 9살이라는 나이가 지나 학교에 보내야했지만, 엄마가 좋다는 이유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여 집에서 유키에가 직접 가르치며 함께 생활하는 중이다.
유키에의 행복한 나날은 멈출줄 모르고 계속되었다. 적어도 그녀에게 의뢰를 부탁하는 노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노인은 기밀사항이라며 외부에서 이야기했다간 누가 듣게 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유키에를 집 안으로 들였다. 유키에는 노인이 자신의 몸을 노리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 쯤은 사전에 파악해뒀기 때문에 의심없이 그를 따랐다.
그가 이야기한 것은 꽤나 진지한 내용이였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유산을 도난 당했다는 것. 며칠 전 아들 녀석에게 물려주었는데, 그가 도박을 하다가 판돈이 커짐에 따라 유산을 걸어 잃어버렸고, 유키에가 그것을 되찾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이였다.
일이 커지는 것은 방지하고 싶어 그의 요구를 거절하려고 했으나 그의 간절함이 눈에 보여 결국 승낙해버리고 말았다. 유물은 작은 단지 항아리 모양의 것이고, 그것만 되찾아오면 되는 내용 자체는 아주 간단한 임무였다. 노인은 절대로 도자기를 열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기도 했지만...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도박장의 위치와 그곳의 누가 따갔는 지까지 상세하게 묻고 따진 유키에는 그 다음날, 작전을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나름대로 위험한 임무였기에 세심한 탐색과 집요한 정보 수집을 하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대비가 완벽했던 덕일까? 유키에는 큰 어려움 없이 도박꾼의 집에 몰래 잠입하여 도자기를 빼내오는 데에 성공하였다.
언제나 호기심이 문제다. '코끼를 생각하지말라'는 말을 듣게 되면 코끼리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절대로 도자기를 열지말라'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 결과도 당연할 것이다. 유키에는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고자 도자기 뚜껑을 열자, 분홍빛의 연기가 새어나와버렸다. 유키에는 황급히 뚜껑을 닫았지만, 그녀가 코로 연기를 흡입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유키에는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조용하고 신속하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둠 속을 활보하여 주인에게 돌려주었다."이런 망할 계집 같으니라고..!"
"ㅈ, 진정하시지요, 어르신."
"어서 밀서를 돌려내란 말이다!"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생각했지만, 유키에의 예상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안의 내용물이 사라졌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는 노인 때문에 귀가 아팠지만, 그녀 스스로도 이런 실수는 처음이였기에 당황한 채로 그의 분개를 잠자코 들을 수밖에 없었다. 도자기를 열어본 것은 자기 잘못이 맞긴 하지만, 본 적도 없는 밀서라니..."어서!"
"..."
유키에는 결국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의뢰인에게 소지품 검사를 당하게 되었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착용했던 모자를 벗고, 검은색의 겉옷을 벗자 야한 몸뚱아리가 그대로 드러난다.
임무 중에는 커다란 가슴이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붕대로 감아, 최대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곤 했다. 하지만 붕대를 착용하는 다른 이유는 그녀의 유두가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ㄴ, 남편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아무리 이웃 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이라지만, 소문이 퍼지는 것은 금방이다. 유키에는 자신이 가족들 몰래 정보상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비밀로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가슴 속에 파묻힌 유키에의 함몰 유두는 이 부끄러운 상황 속에 육안으론 찾기 힘들 정도로 더욱 꽁꽁 숨어있었다. 그녀 스스로도 남편 외의 남자에게 알몸을 내비친 경험은 거의 없었기에 부끄러움에 신체 부위를 가렸다."여기지? 여기에 숨긴 게지?!"
"읏...!♡"
곧바로 유키에의 커다란 젖통을 향해 손을 뻗어, 안에 감춰진 함몰 유두를 찾아내겠다는 듯이 손가락을 바삐 움직인다. 검지 손가락을 쿡 찔러넣어 마구 돌리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그 속에 숨겨진 것을 어떻게든 집어내려고 한다.
"정말 여긴 없는 게냐?!"
"ㅇ,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잖아요...!❤"
"음음... 확실히 그렇겠구만."
노인은 바깥으로 튀어나온 유두를 만지작대고,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며 유키에가 어깨를 움찔대는 반응을 즐긴다. 유키에는 약점을 공략 당하는 대신에 조금이라도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힘겹게 버텨낸다.
그 다음 탐색지는 유키에가 물건을 숨길 수 있는 또다른 '구멍'이였다. 다리를 벌리도록 하고는 얼굴을 아주 가까이 들이밀어 유키에의 음부를 느긋하게 감상한다. 뜨거운 콧바람이 가랑이 사이에 불 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애액이 새어나오는 것만 같았다.
"나는 신사적이니, 남편이 있는 여성의 구멍에 손을 대거나 하지는 않겠네."
"..."
노인은 그리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검사가 끝난건가?'
유키에는 그런 노인을 멀뚱히 바라보다가 방 한 켠에 벗어두었던 자신의 옷가지를 가지러 간다."그 대신, 이것으로 확인해보도록 하지."
"...네?"
노인은 손에 고케시 목각 인형을 들고 유키에에게 보여준다. 유키에는 조금이라도 빨리 이곳에서 도망치려는 듯이 옷을 입다가 고케시를 확인하자 몸이 얼어붙는다."ㅇ, 이러면... 될까요..?"
"좀더 제대로 넣어야지. 그래, 더 깊이."
평소와는 달리 몸이 후끈해진 것만 같다. 아무리 민감한 성감대라곤 하지만 유두를 만져지고 고간에 뜨거운 바람이 불었다는 것만으로 이렇게까지 몸이 달아오를 리가 없었다.
유키에는 오늘따라 자신의 몸이 민감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고케시 넣는 것에 집중을 못하자, 노인은 그녀에게 다른 방식을 제안했다."ㅇ, 으흐응....♡ 아흣, 흐으읏.....!♡"
"옳지~"
노인은 유키에가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리고, 직접 골반을 들썩이며 바닥에 고정된 고케시를 음부에 넣도록 하였다. 손으로 고케시를 넣을 때와는 달리, 확실하게 그녀의 질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녀의 음부에서 나오는 것은 달콤한 향을 풍기는 보짓 국물 뿐이였다."ㅇ, 이렇게요..?"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못마땅했는지, 결국 노인은 다시 두 손으로 직접 고케시를 넣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방식이라도 있는 건지, 유키에의 행동 하나하나를 말로 명령해주었다.
"아니지, 손으로 미리 적시고, 그렇지. 직접 보지를 벌리란 말이다, 보지를, 이 멍청한 년아."
"...네."
"팍팍 넣으란 말이야, 그렇게 계집 아이마냥 하지말고."
노인의 눈치를 살피며 느릿느릿. 노인이 말이 없자 유키에는 고케시를 다시 천천히 삽입한다.콱!
"응호오오옷..?!?!!❤❤"
참다 못한 노인이 발로 고케시를 직접 밟아 넣어주자 유키에는 요란한 비명을 내지르며 절정해버린다. 엉덩이를 들썩이고, 애액을 사방에 뿌린다. 노인은 보지 안쪽을 샅샅이 조사하겠다는 듯이 발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고케시로 유키에를 유린한다.
유키에가 노인의 발밑에서 조수를 실컷 뿌려대고나서야 그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녀가 보지에 숨기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렇다고 검사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노인은 예정된 절차라는 듯, 다음 구멍을 향해 움직였다. 유키에는 직접 엉덩이를 벌려, 구멍을 노인에게 보여주어야했다.
"ㅇ, 없죠..?"
절정감에 두 다리는 여전히 후들거리며, 유키에는 노인이 자신의 결백을 인정할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으갸하아악..??!!❤ 으호오옥..?!!❤"
"으응? 정말 없는 게냐?! 응?"
문자 그대로 유키에의 장 속을 뒤지듯이 손을 거칠게 집어넣어버린다. 우악스러운 움직임으로, 팔뚝까지 그녀의 몸 안에 들어갔다나오기를 반복한다. 유키에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애액이나 싸질러댈 뿐, 제대로 된 저항은 전혀 할 수가 없었다."으음... 정말 없나보구나."
"ㄲ, 끄호오...........❤ 으헤에에......❤"
한 바탕 소지품 검사가 끝나자 유키에는 이미 혼절해있었다. 살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쾌락에 허덕이며, 골반에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고통과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너의 말이 거짓은 아니였나보구나... 이제 그만 가보거라."한참이 지난 후에 겨우 정신이 든 유키에는 어기적거리며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음부에서 느껴지는 것이 고통인지 쾌락인지 조차 제대로 분간이 가지 않는 상태. 처음 겪어본 절정감에 당혹스러울 것이다.
유키에의 몸은 달라졌다. 그녀는 이것이 일시적인 변화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분홍빛의 연기를 들이마신 순간부터 그녀의 몸은 아주 민감해진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