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에서 작가가 자기가 받은 비판뎃글을 읽는듯한 장면이 있길래 (이런건 네토라레가 아니야. 좀더 공부해라 이런거요)
이번엔 좀 다르지 싶었는데
여주 엄마는 뭐 네토리남이 여주랑 여주의 남친(주인공) 을 구해주는 대신 몸을 바치는 계약관계가 있었다는 나름의 개연성이 있었지만
여주는 여전히, 네토리남을 극혐하는 주제에, 뜬금없이 알몸으로 자지 들이밀면서 키스하니까 얌전히 키스에 응하고 보지좀만지작거리니까 바로젖고 그날 질싸섹스 존나하네요..
그럼에도 전작을 계속 한 이유는 특유의 천박하고 꼴릿한 그림체때문이었는데
이번작은 그림체도 너프되어서 나오고(제 주관입니당) 작가도 여러명 쓰는건지 그림체가 들쭉날쭉함.
개연성은 이제보면 전작이 더 나을정도. 전작의 경우 초록머리는 이미 네토리남이랑 섹파였고
노랑머리는 주인공에게 힘이되고싶다는 이유로, 강해질 수 있는 마사지를 받는다,라는 나름의 개연성이라도 있지
이번작은.. 그냥 자지 냅다 들이밀고 키스박고 보지만지니까 바로 박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