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나왔다! 감사합니다.
이번 편 진짜 꼴리는데
감정 흐름이 중요하니 도입부 빠르게 넘기지 말고 천천히 보는 걸 추천.
겨우겨우 말 꺼내서 방 들어갈 때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나
저번 일에 대해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나
저번에 한 번 왔었지 라면서 은근히 티도 내보고
집까지 온다는 건 그도 마음이 없지는 않을 걸까
하고 싶다고 신호를 줘야 하나
아니면 이번엔 내가 직접적으로 말을 해야하나
그러면 나를 문란한 여자로 알진 않을까
근데 말 하지도 않고 그가 내 마음을 매번 알아주길 바라는 건 좀 이기적인 걸까...
보는 나도 이런 온갖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져 있었는데
내가 그런 복작한 건 생각할 필요 없다는 듯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다는 듯
아무 말도 전조도 없이 들어오는 기습 키갈 진짜 미친 거 아님???
이래서 남주는 감정 묘사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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