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표지만 봐도 뭔가 평범하지 않은 골때리는 기운이 느껴진다
대충 게임하는 방법은
아재들이 와서 이렇게 한껏 싸지르고 가면
클릭으로 씹질을 시작하고 누른상태로 좌우로 드래그하면 그 방향대로 회전함
그렇게 해서 저 정액방울들을 다 아래로 보내면 다음 줄 서있는 아재가 오고 또 반복하면 된다
약간 핀볼과 파칭코를 혼합시킨 느낌
그리고 이겜의 스토리는...
골때리는 플레이 컨셉답게 스토리도 얼탱이가 없다
하지만 이런 컨셉에 어울릴만한 스토리가 딱히 떠오르지않아서 그냥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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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시스템을 보자면
아까처럼 정액을 빼내면 점수가 나오고 그게 일정치가 되면
이런 식으로 스킬하나를 레벨업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스테이지가 끝나면 돈을 얻게 되고
그걸로 나중에 강화하거나 스킨을 살 수 있음
이 부분은 뱀서라이크가 떠오르는 구조
씹질을 하는 동안은 체력이 떨어지며 절정도가 오르고 가만히 놔두면 다시 체력이 서서히 회복한다
물론 체력이 다 떨어지면 게임오버
스킬도 있음
유두 로터 : 가만히 있을때 절정도 감소량 줄여줌 (계속 사용가능)
키스 : 누르고 있는 동안 체력 빠르게 회복, 절정도도 약간 상승
그리고 배빵이란 스킬이 있는데
쓰면 이렇게 미로를 약간 뚫어줌
체력을 소모하고 절정도를 올려준다
사랑하는 여동생이라는데 표정이 망가질 정도로 진심 피스팅을 가하는 모습
하다보면 그냥 쿨 찰때까지 키스하다가 쿨타임 다 돈 순간 피스팅을 갈기게 된다
절정도는 다 차면 배빵 스킬 쓴 것 처럼 미로를 뚫어준다
하지만 절정할 때 마다 절정도 최대치가 올라가 점점 절정시키기 어려워지게 됨
아예 그걸 노리고 다 막아놓은 패턴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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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체력이 다 떨어지거나 제한시간동안 클리어 못한다면 배드 엔딩을 볼 수 있는데
대충 뻔한 결말
그리고 4일차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나오는 결말은
.....뭐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이거 유니티 제미니 번역기로 한걸로 되있는거로 했는데
배빵이라고 번역했을때 나름 성능좋네라고 감탄하고 있다가
오니짱을 도깨비로 번역 된 부분을 보고 좀 쎄함을 느끼고...
이런 ㅅㅂ 스즈를 주석이라고 번역함
분명 광물의 일종으로 하는 그런 뜻이었겠지만
여주 이름인지라 시도때도 없이 봐야해서 사회주의와 관련된 그것이 떠올라 상당히 몰입을 깨는 단어가 되었다
할거면 번역 스크립트 들어가서 주석을 싹다 스즈로 고치고 하는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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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풀강 찍고 최고 난이도까지 다 즐기는데 2시간정도 걸림
어떻게 하면 정액을 한번에 내보낼지 집중하게되는 맛이 있다
똥겜까진 아니고 딱 하루하고 치울 게임으로 적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