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엔딩이 존재하는 ntr물은 하나의 시련이야.
과연 네(플레이어)가 유혹을 뿌리치고 남주와 여주의 행복을 빌어주는 결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라는 식으로 게임이 우리에게 문제를 던져오지.
나는 이런게 강하게 와닿았던 게임이 ntr기사였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수 많은 개억까에도 불구하고 내가(플레이어가) 남주에 빙의해서, 반드시 여주를 지켜내겠다는, 그런 몰입을 할 수 있게 해줬던 것 같아.
나는 네토라레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하지만 네토라레 당할 위기에서 아슬아슬하게 여주를 구해내는 그런 상황이 좋은 것 아닐까.
비의 괴물도 진짜 ㅈ빠지게 노력해서 순애엔딩을 봤었단 말이야. 비록 4시간 내내 떡신은 하나도 보지 못했지만 나는 마음 속으로 굉장히 만족해버렸거든.
아 내가 그녀를 구해냈구나! 이렇게 속으로 소리지르면서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