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은 없음
단순하게 말하면 꼴리긴 하는데 아쉬운 점이 꽤 있음
우선 첫 시작이 갸루가 오타쿠한테 만화 좀 보여달라면서 대신 자신의 몸을 써도 된다 한다.
그 후에 촉감 쪽이라 해야 하나 여주 만지작 거리면서 성감 쌓고 하는 방식으로 겜이 시작됨
감성 좋고 여주 귀엽고 괜찮았는데 만지는 부분에서 오토가 있었으면 좋았겠음
피스톤질 하는 것도 수동으로 해줘야 하니까 좀 지친다
그리고 소리나 그런 부분이 꼴리긴 하는데 결국 보이는 변화가 별로 없다보니 물리긴 쉽게 물림
제일 실망인 부분은 에로도인가 에치레벨인가 7~8에서 노콘이 해금되는데, 그에 따른 간단한 반응도 없다는 점이 아쉬웠음
너무 가면 조수를 뿜거나, 질싸를 많이 하면 흐른다거나, 아님 그 흔한 단면도 조차 없음
미니게임 스피드는 재밌었음. 제일 어려운 게 제일 할만하더라
볶음밥은 뭔지 모르겠음 재료에 따라 조합이 바뀌고 올라가는 포인트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 번역이 안돼있어서 대충 히라가나 읽으면서 했음
그거 말고는 버그가 좀 있음. 스피드 하다가 너무 빨리 내거나 겹치면 그대로 새로 뽑지도 못하고 상황이 멈춰버린다거나, 목욕가기 전 tv보면서 누워있는 상태에서 했는데 9시로 시간이 안넘어가고 계속 8시 52~58분까지 시간이 반복된다거나. 그런 소소한 버그는 있어도 그래도 게임 진행에 문제는 없는 수준이라 생각함
좋은 부분은 핥기 할 때 시점 변하는 부분. 그때 딱 1인칭으로 보이는데 그게 제일 꼴렸음
스토리는 나름 순애향이 난다 생각함. 그런데 여주 과거가 불행한 느낌에 전남친한테 강간(추측)당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남주가 아 내가 감싸줘야지 하는 부분에서 어쩔 수 없이 맘에 들진 않더라. 그거 말곤 나름 간질간질하고 달달해서 좋았음
나중에 업데이트 하면서 뭔가 더 추가된다 하면 기대될 것 같은 작품임. 5점 만점에 3.5점은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