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내가 무뚝뚝하고 잘 나가는 사람이랑 사귀어서
나만 좋아하는 건가, 그는 날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는 건가,
나만 야한 생각하는 건가, 내가 변태인 건가... 할 때 쯤
사실 상대도 표현을 안 했을 뿐 나를 야한 눈으로 봐줬다는 걸 알게 되고
야한 내가 좋다고 말해주는 스토리가 좋아.
...그냥 처음에 보내준 사진이 좋은 걸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