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만 읊자면 나름 이정도면 선방한 적당한 스토리 같음,
초반은 조금 뭔가 뭔가인데 빌드업 구간만 넘어가면 나름 터지는 구간? 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은 좀 괜찮은듯?
AV 타락 씬이 제일 맘에 들었어
그리고 모델링도 맘에 들었고 컷씬 많은것도 좋았음, 다만 분홍머리 서브캐릭 컷씬이 너무 적은건 조금 아쉬웠다
대충 총평하자면
야 4 / 5
겜 2.5 / 5 정도 느낌임
게임성은 그냥 미연시 정도 느낌이라 기대하기는 힘들고 모델링이나 연출 등은 맘에 들었음.
엔딩을 어떻게 해야할지 게임내로 크게 감이 안왔고 진짜 할수있는거 다 트라이해보고 분기점 될만한 장면마다 세이브 로드 해가면서 시간 존나 태워가면서 했음. 그래서 그런가 컷씬 안볼수 있는거, 이미 본거 다 스킵해가면서 했는데 엔딩 다보는데 몇시간 걸림.
시간을 잘 녹인다기보단 그냥 플레이 타임을 좀 길게 요구함, 며칠정도 느긋하게 하루에 엔딩 한~두개 정도 보겠다 생각하고 천천히 먹었으면 조금 더 다른 느낌이 나긴 했을건데 하루만에 엔딩 다보려하니까 뭔가 지루하긴 했음
NTR 취향이 없다면 먹기 애매할거같고, 딱히 호도 불호도 아니라고 하면 적당히 먹을만 해보이는 괜찮은 게임임.
여담으로 필자가 방금 말한 케이스다.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싫어하지도 않아서 그럭저럭 연출이랑 여주 타락하는거 보는맛으로 게임했음.
NTR게임이 으레 그렇듯 내가 NTR을 하는쪽이니 생각보다 거부감이 안들수도 있다, 내가 뺏겠다는데 니가 어쩔거임
한줄평) 3D 좋아하고 NTR 애호가거나 NTR만 보면 거품물정도로 불호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먹어볼만한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