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법 꼴림요 시도 ㄱㄱ
동거물이고 갤에 검색 몇 번 돌리면 어떤 게임인지 바로 알 겁니다. 상황별 cg나 이런 게 되게 많아서 좋아요. 애가 너무 호구처럼 온순한 것만 빼면 다 좋습니다.
스토리는 그냥 여동생 동거물스러운 전형적인 스토리라 설명할 게 없습니다. 근데 이런 장르는 언제나 메인스토리보단 디테일한 "야"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야 요소가 제법 괜찮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그냥 처음 시작하고 호감도 500 될때까지 머리만 쓰다듬으셈. 그 이후부턴 농밀하고 즐거운 cg 대탐방입니다.
좀 구체적으로 적어보려고는 했는데 이 게임이 여동생 동거물의 왕도를 걷는 게임이라서 말로 설명하기가 영 쉽지 않습니다. 혹시 갤에 데이터 만료돼서 다운이 불가능한 상황이면 제가 복구해드림
이 후기글 읽어도 그래서 대체 무슨 게임이지 싶은 생각이 드실텐데, 여동생이랑 동거하는 무수한 게임들이랑 비슷합니다. cg의 방대함 등이 다른 게임들보다 꼴려서 좋은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