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농단인데 그림체가 ㄹㅇ 진짜 페도픽이라 게임 내내 피가 쏠려서 힘들었음
그림체는 ㄹㅇ 통짜 허리 얇은 팔다리 미친 개 꼴리는 유두와 갈비뼈 묘사가 너무 좋았음
그 아 앗!!!!
아쉬운건 떡씬들이 대체로 푹푹 찍 하는 느낌이라 꼴리지만 주식으로는 10%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음성이나 떡씬이 길어질수록 추잡한 소리, 신음소리, 표정의 변화 같은 부분도 그렇고 필드 엣치는 필드 배경음에 에치만 하니까 야하지가 않음
게임성으로는 꼴아박으며 찾는 rpg 방식이라 길 뚫었을때의 보람이 느껴져서 좋음
스토리도 나름 준수하게 잘 끝맺었다고 생각함
근데 진짜로 전투씬이 좀 많이 악의적이라고 해야하나 어떤 필드는 할만한데 좆좆의 계곡은 아직도 치가 떨린다
마지막에 퍼즐 푸는거 좀 꼴받았는데 어떻게든 풀어서 다행이었음 애매하게 힌트 내니까 난이도 급상승 한 기분 ㅋㅋ;
간만에 80시간 박으면서 재밌게 한 것 같음
개인적으로 떡씬이 더 업그레이드 되면 농농단계의 goat 중 하나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