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플레이 해봤으면 알겠지만, 작업하러 가서 여캐들 (물리적으로) 꼬시는 게임.
간단하게 설명하면 저 아래 하트 모양 (음기) 를 여캐들이랑 여차저차 해서 채우고, 그걸 서큐버스에게 바쳐서 스킬을 찍으며 성장하는 게임이다.
주의할 점은 NTL / 폭력묘사(약하게) / 수면간 등이 있음.
떡씬 있는 캐릭은 총 5명인데, 그 중 하나가 위 짤의 서큐버스다.
꼬시고 나면 개꼴리니까 공략 모르면 찾아서라도 할것, 사실 그리 어렵진 않다.
작 중 힌트도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대장간에 있는 소(?)랑 서큐버스가 제일 맘에 들었다.
노가다 부분에선 조금 짜증나기도 한게, 일단 음기 제한이 999에 걸려서 맨날 바치고 일수 넘겨야 하는 점, 그리고 도적년이랑 던전 들어가는 게 매우매우 귀찮다는 점이 있음.
작가가 최신 트렌드를 넣어보고 싶었는지 감각차단을 끼얹어서 중간에 즐겁긴 했다.
아무튼 던전을 제외하면 (돈으로 사는) 자동화가 가능해서, 거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일하러 가는게 아니라...아무튼.
게임 끝나니까 나도 밀크 마셔보고 싶더라... 맛있어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