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599697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54 - 일러스트 차이점 작업도 막바지!
안녕하세요!
쌀쌀한 날이 늘어나서 커피가 맛있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일년 내내 마시고 있지만)
요즘은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느낌이 들어서 디카페인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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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척
현재 진척
계속해서 『마장영희 셀레녹시아』의 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오랫동안 이벤트 일러스트 관련 작업을 하다가 기분전환도 겸해서 일러스트 차이점 제작을 일단 9월로 마무리했습니다.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이제 전체 이벤트 일러스트의 8~9할은 출력만 하면 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이벤트 제작과 병행해서 그리려고 생각 중인 일러스트가 몇 장 더 있으니 나머지는 틈틈이 해나가려고 합니다.
■ 남은 스탠딩 CG와 의상 차이, 컷인
드디어 다음 작업에 손을 댔습니다.
이번 달의 주요 작업은 스탠딩 CG 관련 작업이 될 예정입니다.
스탠딩 CG의 새로운 포즈도 그리면서 의상을 비롯한 H 차이점과 사용할 예정인 것들은 전부 만들 생각입니다.
테스트판 때 만든 기존 포즈 등은 기본적으로 남은 의상이나 H 차이만 그리면 되지만 다시 보니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있긴 해서 수정도 약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기본 포즈의 의상을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전 설문조사에서 구현을 결정한 몇몇 의상도, 캐릭터칩 외주를 위해 디자인은 만들어놓았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그릴 생각입니다.
11월~12월에는 게임 내에서 씬 데이터 구현을 하고 싶기 땜문에 이러한 차이점 작업도 가능하면 이번 달에 끝내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 프릴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일단 러프도 올린 적 있지만, 설문조사 결과에서 선택한 의상 중 하나입니다.
그럴듯하게 디자인한 것 같지만 구조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프릴 같은 주름을 그렸는데 역시 잘 모르겠어요...
구속 스탠딩 CG.
특별히 촉수도 추가했어요.
스탠딩 H는 의상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미지가 겹쳐버리는 게 항상 고민거리입니다. (지금도 해결책은 딱히 떠오르지 않음)
메이드의 경우 투표에서 롱 스커트의 수요가 많아서 어느 쪽으로 할지 아니면 양쪽 다 할지 고민했지만 여러모로 생각해 보니 스탠딩 H도 만들기 쉽고 (그리고 스타킹을 보기 쉬운) 미니 스커트로 하기로 했습니다.
롱 스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게임을 제작하다 보면 바탕화면이 아이콘으로 가득 차서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텍스트나 이미지 외에는 폴더에 그대로 넣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폴더로 가득 찼습니다.
망했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속이 비치는 얇은 흰 스타킹 + 광택이 나는 매끈한 질감...
서클 주인장이 갈수록 꼴잘알이 되어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