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지 해야지 했다가 추석이 되어서야 드디어 잡아본 게임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볼륨이 작고 작은 만큼 금방금방 엔딩을 볼 수 있음
근데 그 작은 용량에 어찌저찌 나름 구성을 차려놓은 그런 거였음
스토리는 빚에 허덕이던 내가 가출한 jk한테 호의 조금 베풀었는데 걔가 재벌집 딸내미였네?
하는 거 ㅇㅇ.....그러니 스토리는 사실 그냥저냥 넘어가면 되는 거고 떡씬을 보는 건데 떡치는 거 움짤은 나름....개인적으론 괜찮았음 ㅇㅇ
이래저래 종합하자면 간편,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거임 깊게 파고들 그런 거는 없음
근데 원래 게임이라는 게 깊게 파고드는 게임만 있으면 컴퓨터와 머리, 마음이 무거워지기만 하니까 가볍게 즐길 것도 있어야지
여담으로.....
부잣집 딸내미가 티배깅 하는 CG도 내놓는 거 보니 제작자가 꼴림의 미학을 안다 ㄹㅇ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