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특별한거 없이 기계외계인들이 여자애들을 납치해간걸 구출하고 보스를 퇴치하던거로 기억.
게임의 주 양상은 2d런앤건 스타일이었고
맵 구조는 스태이지 식 구성에 던파 처럼 여러 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던거 같음.
왔던 방은 다시 돌아올 수 있고 시간제한도 딱히 없던거 같아.
오브젝트는 대부분 상자였는데, 상자는 파괴하거나 던질 수 있고 특정 적을 잡았나? 아니면 특정 상자를 부쉈을 때 아이탬이 드랍되었음.
그 맵 여기저기 들쑤셔서 특정 방의 적을 전멸? 아니면 지점에 도착하면 납치된 여자애들을 구했는데
촉수물씬 하나 서비스컷으로 나와줬던 애로게였음.
선택 가능한 캐릭은 셋이고
첫번째는 사격+근접공격만
두번째가 근접만(공격 방식이 록맨x시리즈의 제로 같은 빔소드 휘두르는 스타일)
세번째는 사격만 쓰는데
첫번째와 세번째 캐릭은 상자나 적에게 와이어 앵커를 쏴서 소량의 타격을 주거나 상자를 집어들고 던지거나 내리찍기 같은 액션행동이 가능했고
사격무장은 잔탄제였음.
두번째는 그런거 없이 오로지 참격만 사용 되었던거 같네. 대신 참격의 범위가 꽤 되었음.
적을 처치해서 ex스킬게이지 같은걸 채워 쓸 수 있는데 스톡형이라서 그걸 비축해서 쓸 수 있었고
Ex스킬을 쓰면 그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면서 무적판정 공격을 사용함.
두번째 캐릭은 화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참격난무였고
새번째 캐릭은 보는 방향으로 빔캐논+확산탄연사를 했던거 같음.
그리고 첫 보스가 기차 위에서 싸우는데 기차칸 가장 우측까지 가면 본체가 있어서 그걸 잡아야 했고
두번째 보스가 아마 덩치는 좀 작은 까만 공 스타일로 계속 통통 튀어다니면서 공격하던 놈 같음.
게임오버 되면 ex스택이 초기화 되고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하던 방식이었던거 같음.
세이브는 없었어.
문제가 이 게임을 했던 시기가 내 기억이 맞으면 09년도나 10년도 였던거 같음.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 겜이라서 찾을 방법이 없네.
혹시 아는 사람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