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엄마의 출산준비 때문에
아빠는 아들을 시골섬에 있는 친척집에 맡겨놓고
주인공은 그 속에 있는 또래애들하고 이리저리 노는 일상물의 RPG겜
잔잔한 치유물의 느낌이라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음
모델 돌려막기는 이 서클 전통이구나 생각하고 넘어가고
생각보다 밀프들이 많은데
이쪽 섬 남자들은 원양어선 자주 나가서 섬을 비우는 일이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빈자리를 주인공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채워줌
(물론 야스나 DDR로 사정할때마다 체력 100씩 빠져서 체력관리 필요)
☆ 일부 남자애들 끼리하고도 노는게 가능하지만 난 그거에 대한 면역성이 없기에 옵션에서 끄고 했다
플레이는 그다지 복잡하진 않고
돈벌이는 초반에는 해안가에 널부러져 있는 공병들 줏어서 가게 누나한테 팔아 용돈벌이하면서
다음날 아침 눈떴을때 TV시청으로 대길을 노리자 (세로 할꺼면 전날밤 자기전에 세이브 해야함)
대길 뜨면 상점에서 뽑기템 당첨확률 높아짐
그대로 상점가서 백만 엔 초콜릿 살 수 있는 만큼 구매한다음
당첨 뜰때까지 세로하면서 당첨되면 나오는 템 팔아서 다시 초콜릿 산 다음 적정금액 모으기 까지 반복하자
벌레배틀은
상점에서 플라스틱어항 산 다음에 집 바로 옆에 있는 낚시터에서 잡은 미국가재 이거면 충분함
벌레배틀할때 난이도 낮춰서 그런가 첫 턴째의 패턴은 거의 정해져 있는것 같아서
이거의 경우도 세로하면서 진행했음
씬은 똑같은걸로 다 돌려써먹는 줄 알았는데
토모쨩 엄마(?) 이년 한정으로 구속야스 가능한게 젤 꼴렸음
(엔딩 보니까 정상위 한정 포즈변경으로 긴박상태 가능한것 확인)
여담으로 미흡하게나마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고
또한 찌라시로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꿈속 남국 누드비치에서 자유롭게 야스하는 기능도 있더라
근데 거기까진 내가 활용을 잘 안했음
그러고보니 여름방학2도 뭔가 버전업뎃의 흔적이 보이긴 했는데
다른겜 하다보면 추후에 추가소식 올라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