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마이크로 비키니에 한명은 알몸에 로브 한장 덜렁 걸친 정신나간 디자인이지만 이게 끝임
h씬은 주인공파티가 배틀퍽으로 조금, 그리고 패배시 배드엔딩으로 조금 박히는거 말고는 없음. 그 외에는 일절 야한짓을 하지 않고 스토리에서 박혀도 엑스트라들이 박힘. 그 횟수도 한손으로 꼽을 수 있을정도임.
주인공들의 의상을 보고 기대하며 들어왔다면 유감이지만 '야'쪽으로는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다.
다만 '겜'적인 면에서, 그중에서도 주인공 듀오가 꽁냥거리는걸 흐뭇하게 바라본다던가.. 끝내는 레즈섹스도 조진다던가. 이런 스토리적인 면모가 꽤나 돋보인다고 생각함 제작자가 이런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쓴거같음.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도 세심하게 풀어냈음
표지의 농듀오를 보고 들어왔지만 야겜인데 야겜이 아닌 구성이라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음. 하지만 스토리와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엔딩까지 달릴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