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시간 달린거 같음 (초회 순애 7시간 + NTR루트 5시간)
우선 초갓겜(개인적으로) 번역해준 번역자들한테 고맙다는 인사 먼저하고 싶음
이 게임을 왜 이제서야 했냐고 하면 처음에 그림체보고 사실 AI로 NTR 찍어내는 그 제작사 게임인 줄 알았음
근데 사람들이 갓겜갓겜 하길래 나쁘진 않은데 갓겜 소리 들을 정돈가 하면서 찾아보다가 아니란걸 알고 뒤늦게 플레이함
※강?스포 드래그※
NTR루트 회피는 여주라고 불리는 루나만 회피 가능함. 나머지 여자(코토리?, 크로네?) 2명은 각각 이빌, 악마간부? 한테 따먹히는게 불가피함
사실 순애로 쭉 달리고 회상방으로 마무리 할까 했는데
이 게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회상방에선 이 게임 특유의 꼴림을 못살림.
실루엣이라던지 좌측 하단에 시스템에 나오는 대사라던지
그래서 게임이 애초에 세세하게 세이브를 하라고 하기도 하지만
한번만에 끝내고 싶다하면 순애루트가 아닌 NTR루트를 타는걸 추천함.
아무튼 개인적으로 대만족한 게임이라서 손번역 없는게 아쉬웠음.
초회차때도 대사들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고 다 대충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끝까지 플레이 해보니 너무 만족스러운 게임이라서 그제서야 손번역 없는게 아쉬운 느낌
이 게임 장점
1. 많은 선택지? 누군가는 과하게 많다고 생각 할 만한 선택지?
제작사 전작 크립토 찢 어쩌구 에서도 그렇지만 이 게임은 여주 뿐만 아니라 남주도 타락 가능해서
상황이 정말 많이 나옴. 물론 내가 해본건 고작 순애, 둘 다 타락NTR 밖에 없지만 시간 나면 모든 경우의 수를 해보고 싶긴함
(여자 타락/남자 순애), (여자 순애/남자 타락) << 이 경우에 내가 했던거랑 달라지는게 있는지 궁금한데 없을거 같긴 함
2. 순애루트에선 밋밋하긴 하지만 NTR 루트에선 여주가 타락해가는 과정을 확실하게 보여줌
시스템 창 두 사람의 마음 뿐만 아니라 스킬창에서도 필드에서도 대사에서도 점점 변해가는 과정이 꼴리고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임.
NTR이 메?인인 게임이라 그런지 여기에 힘 준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3. 스토리
스토리 맛있음.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 부분이겠지만 강한 여자가 약한 남자한테 따먹히는거 상당히 좋아하는데
NTR이든 타락이든 협박이든 잘 풀어내지 못하면 그냥 바로 팍식어버리는 부분인데 스토리적으로 잘 풀어냈다고 생각함
이 게임 단점
1. 순애씬
NTR이 메?인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순애가 스토리는 정말 잘 짜였는데 그에 비해 순애 관련 씬은 정말 많이 빈약하다고 생각함
2. 편의성
이 게임 주구장창 돌아다녀야 하는 게임인데 1층 2층 순간이동 없는게 너무 불편했음
계단도 중앙에서만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어서 그게 제일 귀찮았음
3. 회상방
아까도 말했지만 회상방은 이 게임의 꼴림을 전혀 담지 못함
진짜 다회차 플레이 안하는 편인데 순애로 쭉 달린 뒤 회상방 보고 꺼야지 했는데 너무 맛없어서 2회차 달리게 할 정도임.
이 외에도 많은 장단점이 있겠지만 (음성 유무, NTR게임 등)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한 게임이었어서 처음으로 후기 작성해본다
처음 쓰는글이라 두서 없고 읽기 힘들었을텐데
아무튼 잘 먹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