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게임에 일말의 회피기능을 넣어주는 거에 두가지 구별을하자면
이 NTR회피가 너무 쉬우면 쉬울수록
"이거 사실상 맘먹으면 언제든 피할수 있는걸 내가 갖다받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네토라세 느낌이 강하게 나게 할수있고
NTR회피가 어려울수록
주인공의 무력함을 더 돋보이는 장치로 쓸수있으니 게임하는내내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이 빼앗기는" 패티쉬를 강하게 충족시켜줌..
이 회피가 어려우면서도 순애부분(굳이 섹스없어도됨)을 잘 표현하면 위아래로 눈물 질질싸게 만드는 명작이 나올수도 있다는거..
ntr겜에서 순애파트는 앞에서 쓰이면 훌륭한 빌드업으로 몰입감과 이후 일어날 NTR에 배덕감을 상승시키지만
잘쓰여진 뒷부분의 순애파트는 어쩌면 주인공이 닿을수도 있었던 미래를 보여주는 느낌이라 비극성을 극명하게 연출하는 장치로 쓸수있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