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 프리스트 세라 ===
하이 프리스트 세라 #01: 빈민촌 전도기
=== 은퇴 쿠노이치 유키에 ===
은퇴 쿠노이치 유키에 #01: 도자기 항아리 회수 의뢰
=== 정의의 히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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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
대사 어색한 부분 있으면 피드백 주세요!
이브에 업로드하고 싶었지만 실패...
재밌게 봐주세요!
태그) 천박, 닭장, BBW(뚱녀)(거의 없는듯?), 털, 수간, 이종간, 료나..?, 방뇨, 노즈훅, 추남, 노숙자, 림잡(똥까시)"...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했잖아. 일 때문에 바빠서 엄마 내일은 돼야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아. 응, 알겠어. 아빠한테도 그렇게 전해줘. 사랑해, 우리 딸?"
이 자리까지 오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쉴 틈 없이 일하고 회사에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런데도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서 빨리 퇴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뭐... 사실 퇴근은 했지만...
"김 비서, 여기서 내려줘. 여기서부턴 걸어갈게."
"네, 알겠습니다."'아무리 보는 눈을 피하기 위해서라곤 해도... 여자 혼자 이런 곳을 지나오라니, 제정신인 거야?'
결혼을 했음에도 불만족스런 성생활 때문에 만들었던 남자친구이자 섹스 파트너.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도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정은 내다버리고 그를 위해 치한이 좋지 않은 골목도 걸어갑니다.
혹여라도 그녀의 뒤를 좇을 미행을 따돌리기 위한 방법입니다.
"아가씨, 한 푼만 주쇼..."
노숙자들이 즐비한 거리에선 비싼 옷차림의 그녀를 향한 구걸이 끊이지 않습니다."남자로 태어났으면 성실하게 일할 생각을 해야지, 어딜!"
겁도 없이 자신에게 구걸해오는 남자들에겐 그에 맞는 응당한 '체벌'이 필요합니다.
겁도 없이 손찌검을 날리는 그녀의 결단력 덕분에 높은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을 겁니다."응? 왜?"
"아냐~ 별일 아니야. 빨리 들어가자!"
"그래."
기분 나쁜 거리로부터 벗어나자 그녀는 서둘러 '남자친구'와 함께 예약해둔 러브 호텔에 들어섭니다."자기, 크리스마스 소원 빌었어?"
"당연하지~"
"뭐라고 빌었는데?"
"오늘은 꼭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아...♡"
신혼 부부의 크리스마스 이브 또한 바람기 많은 유부녀만큼이나 뜨겁기는 마찬가지입니다.그러나 모두들 크리스마스에 소원을 빌 때는 소중히 빌어야겠죠?
우리의 산타 할아버지는 같은 소원을 다르게 해석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까...
"하아.... 하아.....♡"
저항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질내사정을 당해버린 신혼 부부의 소원은 분명 이루어졌을 겁니다!"오셨어요, 썰매 대장님?"
산타의 썰매를 이끄는 순록, 루돌프가 그를 가장 먼저 맞이해요.산타는 그런 그녀와 순록들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향합니다.
"..zz...ZZ"
"....."
어린 남자 아이의 소원... '집에 아빠도 없고, 심심해서 남동생을 갖고싶다'는 소원을 빈 그를 위해 산타가 이곳을 방문했습니다.소원은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반짝! 일어나는 것이 아니죠.
소원은 천천히,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서서히 이루어지는 법이에요.
게다가 '동생'이라는 존재는 절대로 산타가 점토를 빚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에 상응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동생이 생겨납니다.그러기 위해선 선물을 전달해줄 '매개체'를 깨우는 것이 우선.
자다 깼기 때문인지 그러지 않았어도 마찬가지였을지, 전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매개체는 산타의 우악스런 힘을 못 이겨냅니다.
이 진한 정액의 양으로 미루어봤을 때, 무조건 임신입니다!
이번에도 어린 아이의 꿈과 소망이 담긴 소원 성취.
남동생일지 여동생일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생은 만들었잖아요?"앗, ㅇ, 오셨어요?"
아무리 짐승이더라도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시도때도 없이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은 잘못된 거죠.산타 할아버지는 반성 중인 건지, 부끄러워하는 중인 건지 모를 루돌프에게 선물 상자를 건네줍니다.
"와아! 귀여운 강아지예요! 정말 제게 주시는 건가요?"
말귀를 못 알아먹는 짐승은 올바르게 교육해주면 됩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가 초콜릿을 전부 토해낼 정도로 많이 먹이는 것처럼, 성욕 충만한 똥강아지들과 함께 그렇게 하고싶었던 성욕 해소를 마음껏 시켜주면 분명 반성하겠죠?산타는 순록들이 이끄는 썰매에 올라타, 다음 행선지를 향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산타... 할아버지..?"
일본의 한 가정집.
유키에가 자신의 아들, 류우키와 함께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해야지?"
"감사합니다..."
"옳지~"
아직 자라는 중인 아들의 교육도 빼먹지 않는 참된 어미의 모습.
"아들내미가 욕심쟁이더군요."
"네?"
"원래는 하나의 소원만을 들어주는데... 두 가지 소원을 아주 간절히 빌어서 이번만 '특별히' 이루어주기로 했습니다. 대신 어머니께서 조금 도와주셔야겠어요."
사실 이 아이를 위해 강아지를 준비하긴 했었지만... 루돌프의 훈육에 써버렸으니 아쉬운 대로 임시 방편은 될 겁니다.'자기 맘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강아지를 키우고싶다'는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준비한 애견 세트.
옷을 입히고 반강제로 목줄까지 채우니 영락없는 암캐의 모습입니다.
비록 도와주기로 하긴 했지만... 너무나도 부끄러운 옷차림입니다.
"게다가 목줄을 쥔 '주인님'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하는 마법이 깃들어있단다~ 호호호!"산타의 말이 끝난 직후, 곧바로 한쪽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게 하자 암캐는 바닥에 오줌을 싸지릅니다.
자신의 자지를 빨도록 시켜도 절대 복종하죠.
이 정도면 두 번째 소원은 그의 힘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겁니다.사랑하는 엄마와의 교미는 아이가 늘 꿈꿔오던 겁니다.
한바탕 질펀한 교미가 끝나자 그는 친구들에게 강아지가 생겼다고, 엄마와 섹스를 했다고 자랑하기 위해 집 밖으로 뛰쳐나가버렸어요.
유키에는 아들의 정액을 한가득 자궁 안에 담은 채로 몸을 움찔댈 뿐입니다."호호호~ 마음같아선 저도 즐기고 싶지만... 이만 가봐야 할 시간이군요. 게다가 초대 받지 않은 '손님'도 오는 중인 거 같으니..."
산타는 아쉽다는 듯이 유키에의 목줄을 몇 번 잡아당겨보더니 곧 자리를 뜹니다. 개와는 상극이라는 원숭이형 요괴.
불청객의 등장에 어김없이 검을 뽑아듭니다.
유키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이 공간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바보처럼 목줄을 잡혀버려 싸움에서 패배해버립니다.
그러게 누가 이런 차림을 전투를 하나요...그후론 목줄이 없더라도 원숭이 요괴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기에 수컷 요괴에게 범해지는 것이 차례입니다.
그는 이미 다른 수컷이 유키에를 임신시키기 위해 한가득 들이부어준 정액을 전부 빨아내고 자신의 것을 가득 넣어줄 준비를 합니다.개의 교미가 늘 그러하듯이 두 암수는 엉덩이를 맞댄 채로, 암컷의 보지를 귀두로 마구 긁어댑니다.
유키에는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원숭이 요괴의 자지에 저항하지 못하고 암캐같은 신음따위나 내지릅니다.한차례 정자들을 잔뜩 내보내고 나서는 그대로 정자들이 유키에의 뱃 속에서 헤엄칠 시간을 주고, 정액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자지로 마개를 대신합니다.
(실제 개의 교미는 설명과는 살짝 다릅니다!) 요괴는 유키에가 마음에 들었다는 듯이, 그녀의 음부에 자지를 꽂아둔 채로 바닥을 기어갑니다.
유키에의 보지가 잘 조이는 건지, 요괴의 자지가 워낙 커다랗기 때문인 건지, 힘으로는 전혀 상대가 안되는 유키에는 그가 이끌고가는 곳에 질질 끌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몇 개월 뒤, 유키에가 집으로 무사히 복귀하지만, 어째서인지 수가 갑자기 늘어난 원숭이 요괴들이 마을에 내려와 습격하는 일이 늘었다고 합니다.이쪽은 한치도 놀고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바쁘게 다음 장소를 향해 날아올라요.충분히 반성을 한 루돌프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해오기도 했지만, 산타 할아버지는 아직 체벌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산타는 루돌프의 위에 직접 올라타기로 합니다.
"이 멍청한 년아, 방금 거기서 왼쪽으로 꺾으라고 하지 않았더냐?!"
"ㅈ, 죄송합니다아...!♡""자꾸 한쪽으로 기울지말고, 균형을 잡으란 말이..! 아니, 오른쪽으로 가라니까?!!"
"으히이익..?!!♡"
산타는 루돌프의 젖통이 방향 전환기라도 된 듯이 마구 걷어차고, 노즈훅을 잡아당겨대며 난폭한 운전을 합니다.
산타가 자동차로 안 다니고 썰매를 타는게 이런 난폭한 성향 때문인 걸까요?그래도 어느덧 마지막 소원입니다.
이 소원만 이루어지면 이번 년도도 드디어 끝입니다.
"응? 차라리 바쁘지 않고 돈 없는 거지 엄마가 되어.. 자기랑 시간을 함께 보내면 좋겠다..?"
산타는 서류를 흘깃 보더니 펜으로 줄을 긋습니다.
"참으로 이기적인 소원이구만, 호호... 그래도 이것으로 소원은 모두 성취됐다.""ㅈ, 정말 감사합니다..!"
어째서인지 갑자기 거지가 되어버린 커리어우먼은 자신이 경멸하던 노숙자들과 함께 구걸하는 중입니다.
그녀의 외모와 옷차림 덕분인지 사람들은 신기해하며 그녀에게 동전을 두어푼 쥐어줍니다."이건 내꺼라구! 그러게 구걸할 때는 다정하고 공손한 말투로 부탁해야지, 당신들같은 원숭이가 뭘 알겠어?"
그녀는 이곳에서도 치열하게 살아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합니다.
"남을 시기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구걸해서 자기도 돈 벌 생각을 해야지, 어째서 잘 벌고있는 사람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야?!"
세상에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종자들이 많습니다.
남들의 행복을 달가워하지 않고, 모두가 좋아지는 것보다 모두가 안좋아지는 것이 속 편한 사람들 말예요. "ㅎ, 히익...! ㅈ, 죄송..합니다아...."
하지만 까부는 것도 때와 장소에 맞게 해야죠.
또다시 아까처럼 쫑알댔다간 무슨 일이 더 벌어질 지 그 누구도 모릅니다.인간으로서의 예절 주입 이후에는 암컷으로서의 예절이 주입될 차례입니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암컷의 존재 이유와 기본 소양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본질을 탐구해냐가야 합니다.암컷으로서의 예절 주입 또한 끝났다면 다음은 변소로 쓰이는 것에 대한 행복을 탐구해나가야하죠.
알 수 없는 기간동안 씻지 못한 남자들... 그중에서도 더욱 지독한 냄새를 풍겨대는 곳을 달콤한 사탕 빨듯이 핥지 않으면 또다시 무자비한 윤간이 이어질 겁니다.
우리의 커리어우먼은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모든 일들을 완수해냅니다.기본 소양을 모두 습득한 아줌마에겐 드디어 노숙자로서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혼자만 예쁜 얼굴에 좋은 냄새와 비싼 옷차림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모두와 동일하게 냄새나고 지저분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공평하겠죠.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이곳에서 악착같이 살아나갈 겁니다.
'여보... 딸... 엄마 금방 돈 벌어서 돌아갈게...'하지만 상대해야할 자지가 몇 갠데 돈을 구걸할 시간은 어디 있나요?
돈을 겨우 벌었더라도 어디에 숨기던 전부 빼앗기고 말텐데 무슨 소용이 있나요?오늘도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덕분에 무사히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네요!
여러분도 바라던 소원을 꼭 이루길 바래요!"클로스 부인은 젖소야? 암퇘지야?"
"크하하핫!"
"와하하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