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JRPG라고? 이건못참지~
하고 들이박았는데 진짜 재밌게 함
총 플레이시간은 16시간 30분쯤 한 것 같고 아직 못찾은 요소들이 꽤 많음
초중반까진 성실하게 MP깎고 대가리 후렸는데 이후부터 귀찮아져서 MP쌩까고 레이저 딸깍해버렸다
스토리는 약간 납득이 안되는 부분들이 조금 있었는데 그래도 재밌었음
좋았던 점들
- 여캐 디자인이 존나 예쁘다 시로코닮았음
- 아이템마다 부가스킬이 달려있어서 빌드 짜는 재미가 정말 좋았다
- 빌드도 상태이상, 대HP, 대MP 등 다양하다고 느꼈다
- 숨겨진 파밍요소들이 많아서 맵 통째로 훑으면서 털어먹는 재미가 있다
-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아서 매력적이다
- 파츠마다 일러스트가 달라져서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 1회차때는 보스들이 적당히 강해져서 불리한 보스한테 한 번씩 막히면 조합을 바꿔가며 뚫는 재미가 있었다
아쉬운 점들
- 파츠마다 일러스트가 다른데 성능 보고 세팅하면 메뉴 열때마다 마음에 안 드는 일러스트를 보게 될 수 있다
(난 슬렌더가 좋은데 가슴 파츠들이 다 너무 빵빵해서 그냥 약한거 끼고 게임했음)
- 스토리 흐름에 전혀 포함되지 않는 지역들이 몇 군데 있다. 꼼꼼하게 안둘러보면 있는 줄도 모르고 넘어갈수도?
- 야겜인데 HCG는 별로 안꼴림 ㅋㅋ
- 회차플레이 들어가고부턴 베리하드로 게임해도 너무 쉬웠다. 더 어려운 난이도가 추가되면 좋겠다
또 뭐 적을거 없나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