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다시피 스포 존재
나름 괜찮게 플레이함
애 춤추는거 넣으면 헬모드 구경할 수 있으니까 춤은 적당히 상하반전 정도만 넣자
배드 엔딩은 아마도 돈 안 내기/의무방어전 터지기/꼬마애 스토리 도중에 로터로 놀자고 할 때 바로 놀기 세 가지일거임
일반 엔딩/굿 엔딩은 엔딩 스토리 도중에 선택지 실수하면 나오는 것 같음. 회상방 개방하고 봤는데 기억이 확실치가 않네
특히 굿엔딩은 자체는 좋아 보이지만 진엔딩의 언급과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혼파망으로 끝나는 것이 예견되어 있는 모양이더라
개인적인 아쉬움이라고 하면 진엔딩도 그렇게 끝맛이 좋지 않다는 것과(수명물이라서)
언급만 되고 안 나온 캐릭터 (주인공 친구 금발이)의 존재..
그리고 무엇보다 그래서 카마의 존재는 무엇이었냐는 것임
개인 스토리, 진엔딩 스토리와 의무방어전 터진 스토리에서 '얘는 평범한 사람은 확실히 아니다'라는 것이 암시가 되는데
암시만 되면 뭐하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아무튼 그 정도를 제외하면 스토리에 큰 불만은 없었음
의무 방어전 자체도 조금 불만이라면
말 그대로 의무라서..
약간 괴수공주에서 어떻게든 전투력 올리겠다고 H를 욱여넣는 그 기분이었음
사실 제일 아쉬운건 아트북이 없다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