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녀 보다가 생각보다 약간 흥미가 있어 보이는 게임이길래
일단 평점을 보고도 구매를 해봤음.
일단... 게임을 해보니깐
일단 모델링은 제작자가 처음 내놓은 게임 치곤 잘 만든 것 같았음.
뭐라고 해야하나 그 만질때에 움직이는 강도에 따라서 여주인공 잠깨는거 왔다갔다하는거는
뭐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이불 내리는 것 부터 해서 뭐 만지는거 종류는 생각외로 기본적인건 다 들어가 있어서 그 점에서는 좋았던 것 같음.
다만. 여기서부터 단점들을 쭉 나열 해보자면
일단 스토리를 진행해야하는데 그 스토리에 대한 힌트가 게임에서 너무 안주워짐.
게임오버가 몇번 되거나 할때 힌트라고 자그마하게 느낌표 같은걸 띄우고
그걸 누르면 작게 텍스트 상자가 떠서 내가 뭘 안해고 해야하는지 그거에 대해서
체크박스 형식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하도 답답해서 유니티 에셋 스튜디오나 에셋 추출기로 스트링 다 뽑아내서 대사를보고 진행해볼까
그 생각까지도 갔지만 그건 너무 일이 많아져서
제작자 ci-en에 쳐들어가서 대놓고 물어보고 엔딩을 볼수있었음.
안 그랬으면 아마 겜 클리어도 못했을 것
그리고 두번째 스토리가 너무 짧다는게 내 생각임.
프리 모드로 가면 옷이 생각보다 많은데
정작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걸 못 입힘.
그 많은 옷들이 있으면 이거랑 연관되는 스토리라도 나와야할것같은느낌인데
정작 스토리 단계가 두개 라서 그게 너무 아쉬웠음.
뭐 엔딩에 보테배 같은게 나오지 않을까 그 생각도 했는데
그냥 섹프되면서 끝이더라고...
세번짼 수록된 체위와 그 체위 관련된 바리에이션이 적다.
체위가 딱 두개임 (1.01버전 기준)
정상위 ,후배위.
근데 정상위의 바리에이션은 여 주인공 손잡고 하는거
후배위는 아무것도 없음 걍 후배위 기본자세임.
후배위 라면 정상위 같이 여주 손을 잡고 한다던가 아니면 한팔은 여주인공 손을 당기고 한손은 가슴을 만지던가 그런식이면
몰라도
그런 쪽도 없었음.
다만 제작자 말로는 추후에 체위를 더 넣는다고는 예고는 했지만 일단 모델링보고 기다려보기로 생각을 함.
네 번째
반응
이런계열 게임이라면 반드시 여주의 쾌락도에 따라서 그 반응이 나눠지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었고 그냥 갈때마다 여주 신체에 물이 묻는 표현밖에 없었음.
(아마 이 부분은 제작자의 예산문제같지만)
그리고 그 본방하면서도 대사를 이것저것 나눌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없고 해서
좀 그랬던 것 같음.
내가 결론 내린건 제작자분이 첫번째 작품 치고는 3D는 잘 깍아 놓으셨는데 컨텐츠 쪽이 생각보다 좀 부실한게
DL사이트 평점에 영향이 간게 아닌가 그 생각이 듦.
좋게 주자면 3.1~5 사이고
나쁘게 주자면 2.8~3점 사이
그렇다고 진짜 막 똥겜은 아님.
똥겜이었으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 않고
2점이나 1점 줬겠지만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 보고
저렇게 준거임.
뱀발이지만 시작할때 MADE WITH unity 부분을 제작자분이 로고 같은걸 따로 만드셔서
바꿔넣는게 더 좋지않을까 그생각이 듦. 왜냐하면 똥겜들 보면 made with unity 가 뜨는게 생각보다 많은데
첨 켰을때 아 이거 잘못산건가 그거 부터 먼저 스쳐 지나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