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길드 운엉하면서 기사, 마법사, 사제를 임무를 실패하게 만들면서
마지막에는 마왕에게 바치는 게임이다.
일단 NTR요소가 좀 있긴한데 사실상 주인공 비서가 마왕의 간부 역할이다.
그래서 주인공이 마왕의 말을 안따르면 죽이는 배드엔딩으로 직행해서 임무 난이도를 조절해기며 성공, 실패를 게속 시켜야 한다.
또한 모든 메인 시나리오를 실패 할때마다 얘내 프리미션 성공율이 낮아지는데 실패하면 할수록 얘내가 자존감이 부셔져서 성관계 미션쪽으로만 받아간다.
그렇다고 싹다 실패해도 안되는게 그럼 프리미션 자체를 안줘서 어느순간 그냥 넘기는턴이 있다.
애초에 마지막 미션만 실패 시켜도 마왕 노리게 엔딩 확정이다(이게 사실상 진엔딩)
그럼 반대로 다 성공시키면 마왕이 토벌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사실상 이건 플레이어가 일부러 토벌되라고 한거긴 하다.
그렇다고 토벌되면 해피엔딩이냐? 아니다.
길드는 마왕의 따까리인게 들통나서 해제되고 기사가 마지막으로 편지를 남기며 게임은 끝난다.
셋다 성공 시켜도 엔딩은 마왕 토벌에 관련한걸로 끝나는거 같아서 아쉬운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