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651620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58 - 남은 씬 구현 작업으로!
안녕하세요!
마침내 12월이 되어버리는군요. 2025년 끝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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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척
현재 진척
계속해서 「마장영희 셀레녹시아」의 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드디어 게임 데이터에 H씬을 본격적으로 구현 중입니다.
■ 열심히 씬 구현 중!
게임용 서식에 맞지 않던 텍스트를 일부 정리하는 작업도 있었지만, 대체로 마무리되어서 지금은 남은 H씬을 열심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든 것을 회상방에 임시 구현해서 확인하는데, 이 과정이 매번 즐겁습니다.
특히 효과음이나 BGS, 성우분께 녹음받은 BGV 같은 사운드가 들어가면 단번에 꼴림이 증가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있으면 기분이 들뜹니다.
사운드를 하나하나 고르는 건 꽤 힘든 일이고, 효과음를 새로 찾아야 할 때도 있어서 상당히 고되지만 착실히 진행해 나가고 싶습니다.
테스트판에 있던 씬도 단계가 올라가면 더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집니다.
참고로 수영장에서도 머리 장식을 빼지 않는 건 언제 적이 습격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변명)
그리고 게임성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전투 H나 일부 시츄에이션 등)은 아직 손대지 못했지만, 그쪽은 게임 파트로 돌아가면 할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지금 구현 가능한 씬은 전부 구현하는 게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완성을 향해 단숨에 게임 파트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제작 의욕도 높습니다.
여기서 완성까지가 제작 초반과 더불어 가장 즐거운 시기입니다.
요즘 Chill with You 라는 유사 작업 통화(?) 게임을 설치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사토네 쨩 귀여워요.
적당히 작업에 집중하게 해주는 분위기가 잘 만들어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원래 음악 쪽 일을 했기 때문에 무음 환경에서 작업하는 게 몸에 배어 있어서 솔직히 작업 통화 같은 건 집중이 흐트러지는 편이지만, 이런 타입이라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이번 기사는... 너무 짧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