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숙한 불감의 어쩌고 ← 이거 마음이 너무 아픔
처음에는 뭔가 NTR 기사 삘이라 (강한 소꿉친구를 5개로 나뉜 시간대에 따라 더넛 쯤 되는 남자들이 노린다는 점이라던가, 회상씬 숲속이라던가)
고트겠거니 하고 도키도키 시작해서
떡신 겁나게 안나와서 지겹네 지겹네 하다가
이윽고 하나씩 나오면서 옳다구나 좋구나 했는데
이 씨발 빼앗는 놈들이 한 놈 빼고는 개씹호로새끼가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먼저 잡아채는 치타들이라 마음놓고 미워할 수 없음
어쩐지 대문짝에 NTR대신 BSS 붙어있더라니
이래선 남는 감정이라곤 주인공 병신아 하는 깝깝답답함 밖에 없자나...
5시간 쯤 했는데 그만둘래...
울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