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640678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57 -스탠딩 CG 차이 작업도 막바지
안녕하세요!
요즘 온천에 너무 가고 싶어서 장시간 목욕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목차
현재 진척
현재 진척
계속해서 『마장영희 셀레녹시아』의 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의상 차이 만들기가 대충 완료되어서 이제는 텍스트, 이벤트 CG, 스탠딩 CG, 컷인 관련 리소스가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상태입니다.
스탠딩 CG의 H 차이 등, 제작상의 사정으로 뒤로 미뤄둔 것들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실제 이벤트 제작 등과 동시에 만드는 중이지만, 일단 지금 완성된 것들은 게임 데이터상에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 지난번에 의견을 들었던 스탠딩 CG 포즈
지난번 기사에서 의견을 들었던 스탠딩 CG 포즈와 차이점도 하나 그렸습니다.
정말 만들고 싶은 것들이 몇 가지 있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며 선택했습니다.
작업량을 늘리는 방향의 요청은 아무래도 어려워서 평소에는 사양하고 있습니다만, 의견을 들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확실히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긍정적인 의미로 고민이 될 때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려고 합니다.
■ 씬 구현!
그래서 드디어 남은 씬 구현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작한 리소스를 합쳐서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갑니다.
물론 일러스트와 텍스트를 합쳐서 끝이 아니라, 사운드나 연출을 추가하고, 텍스트에 맞춰 일러스트에 차이를 만드는 등 꽤 손이 가는 작업입니다.
또한 이것도 매번 그렇지만, 씬을 확인하면서 더 야하게 만들기 위해 텍스트를 수정하거나, 차이점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더 그려 넣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CG의 의상 차이 제작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올해 안에 전부 끝낼 수 있을지는 애매한 상태지만, 씬 구현은 대부분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나쁜 시즈하 쨩
자리의 위치가 여러모로 다르다는 걸 구현한 후에 깨달았는데...
이런 실수도 꽤 있습니다.
■ 진행 상황 정리와 내년 계획
올해 했던 것 & 할 것
내년에 할 것
이런 식으로 남은 작업이 머릿속에서 구체화할 수 있을 정도로는 되었습니다.
치샤 님 덕분에 중요한 맵도 대부분이 완성되어서 내년에 할 시나리오 구현이나 이벤트 배치 등은 꽤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내년 중반쯤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은 것과 테스트 플레이 등도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고 싶어서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나 거북이를 키우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수조의 구입이나 배치 등을 생각하다가 결국 미루게 되네요.
키우게 되면 편하게 지내게 해주고 싶으니 제가 여유가 생겼을 때...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개발자가 SNS에 올린 글에 의하면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시즈하가 공책에 끄적인 건 해파리 낙서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