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시간 걸려서 마지막 메인퀘까지 클리어
퀘스트 몇개 더 남았을 거 같고(상야 마을에서 어떤 NPC 놀라게 하라는게 뭔지 모르겠다) 죽음의 계곡 저주받은 장비? 그것도 못 모았고 로리타 메달도 지금 83개인가 그런데 이 이상 했다간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아서 일단 여기서 끝
분량이 진짜 개 또라이다 구석구석 다 조사하고 소재 도감이랑 메달, 장비 올컬렉 노리려면 진짜 4,50 시간은 걸릴 듯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긴한데 몇 가지 좀 아쉬운 점이
애들 발정치 풀어줄려고 엣치할 때나 휴식할 때 각각 해줘야 하는게 귀찮다, 어째서 3p가 없는 것이냐...
길찾기가 너무 불친절하다, 도로를 깔아서 어느 정도는 생각을 해주긴 했는데 그걸로는 찾기 힘든 요소가 너무 많았음 맵이 너무 커서...
랜덤 인카운터가 아닌건 좋긴 한데 잡몹이 너무 많다 그리고 강하다, 다른 맵 이동했다 다시 가면 리젠되는 것도 문제. 은밀물약이 있긴한데 초반엔 너무 비싸고 지속시간도 짧다. 처음엔 보통 난이도로 했는데 나중엔 결국 이지로 바꿈
뭔가 불평만 늘어놓은 것 같은데 이 정도로 분량 많으면서 재밌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듯(애초에 재미없었으면 21시간 하지도 못했다)
야'겜'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함
덤으로 일본어로 검색해 봐도 공략같은게 안 나오더라... 그러니 여기에 댓글 남기면 일단 아는 부분만큼은 대답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