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게임 끝에, 임신한 NPC의 수에 맞게 임신 컷들이 있음. 큰 혐오감의 컷은 아니였지만 우선 앞서 말해두겠습니다.
태그: 거유, 우유, 교미, 모자이크, 보테베, 임신, 음성
스토리 스포 없는 리뷰 제2편 간다.
천사? 서큐버스? 천사가 왜 서큐버스처럼 에너지 드래인을 하면서 당당히 다녀?
거기에 왕가슴? 아 인간들도 왕가슴이네.
손번역. 초반에 번역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이 여러번 보이고, 후반에 한 번 정도 보인다.
번역 된 부분들은 잘 되어있어 딱히 문제가 없다.
한가지 불편한건, 말 더듬거릴때 음자를 이상한걸 골라 적을 때가 많음.
특히 ㅋ자. ㅋ자로 시작하는 단어도 아닌데. 순간 웃는줄.
별점 평가:
스토리 ★★★☆☆
야함 ★★★☆☆
겜성 ★★★★☆
컨텐츠 ★★☆☆☆
성우 ★★★★★
사운드 BGM/Effect ★★★★★
그래픽 이펙트 ★★★★☆
플레이타임 ★★★★☆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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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성' 기준:
- 전투
- 인터페이스
- 플레이어가 햇갈려 할 만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는지
- 제작자가 잡아놓은 게임의 틀
- 등등 다른 평가 기준이 아닌 '게임'에 부가되는 사항들
'컨텐츠' 기준:
- 게임 완료함에 있어 어느정도 여유적인 부분이 있는지
- 메인 스토리 외로 부가적으로 즐길게 있는지
'플레이타임' 기준:
- 컨텐츠를 루프로 해서 유저가 질릴정도로 시간을 끄는가
- 적당한 유저의 플레이타임으로 게임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가
'그래픽 이펙트' 기준:
-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게임 기준에 맞는, 그래픽을 좋게 노력을 했나,
환경에 잘 어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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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함.
처음엔 꽤 야했는데 너무 왕가슴만 먹어서 좀 물려.
여러가지를 먹고싶다고. 화면에 가슴밖에 안 보여. 아래는 더군다나 모자이크 되있어서.
겜성.
전투는 기술 자체가 야한거라 야겜으로서 전투를 하는 재미가 있다.
상대와의 야한 결투의 결과도 이미지가 재각각이라 보는 재미도 좋음.
자폭해서 오히려 상대한테 당하고 싶어? 쌉가능.
매 전투로 렙업을 왕창 하면서 새로운 기술도 금방 배운다.
따로 체력/마력을 전투사이마다 걱정 안해도 된다.
새로운 스킬도 금방 생겨서 매 전투가 즐겁다.
턴제 전투로, 네명의 캐릭터로 한명의 상대를 상대하는 컨셉.
모든 상대가 최소 준보스급의 시간이 걸린다.
후반에 들어서서 더블 턴이 가능하게 하는 스킬 버프 받은 상태에서,
두 턴임에도 불가하고, 부족한 마나를 채우고 스킬을 쓰는게 불가능하다.
여전히 마나가 부족한 상태인거로 취급하는 단점이 있다.
NPC들도 개성이 넘쳐서 상호작용들이 재밌다.
그 NPC들의 운명을 기대하세요.
컨텐츠.
맵의 숫자는 꽤 적은편이고, 벗어날려고 하면 아군 여캐릭이 극대노를 하기도 한다.
물론 적은 수의 맵으로 잘 활용하고 지루하진 않았지만, 일방통행인 부분이 어느정도 없잖나 싶다.
상점에서 구매는 있지만 팔 수 있는건 없다.
이 게임은 정해진 숫자의 전투만 하며, 필드몹이 없다.
정해진 비슷한 양의 자금으로만, 한정적인 전투만 가능하다.
그런 이유에서 아이템 파는게 없는거고, 전투 난이도가 초반과 맨끝에만 높다.
전투에서 져도 진행이 가능한 이유일거다.
이런 방식이기에 난이도가 대체로 낮고, 컨텐츠를 줄인셈.
어떤 이벤트가 생겼는데도 NPC의 새로운 대화라던가, 새로운 NPC가 생겨야 하는 부분이 안 되있다.
게임의 목적, 임신 시키는것. 그 가능한 모든 NPC를 임신시키면 칭호를 받는데,
그 칭호로 뭐 쓸대가 없다.
라파엘하고 하게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난이도.
물론 RPG 많이 해본 사람으로, 어떤 순서로 기술들을 써야 가장 효율적인지 알아서이기도 하지만,
필자는 캐릭터들이 약한 초반에 전투 소모 아이템을 딱 하나 쓰고 깼다.
전투가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란것.
물론 그 나름대로 즐기기에 좋다.
플레이타임.
6시간 이내에 깰 수 있다.
너무 큰 가슴이 호불호가 있지만, 그점만 감안하면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