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나 애니나 NTR 물에 대해서는 솔직히 큰 거부감이 없는데
NTR 야겜은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내가 몰입할 수 있냐 없냐 뭐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음
물론 서술 자체가 빼앗기는 쪽이라서 심적으로 데미지가 더 존재하기 때문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허탈함? 무력함? 이게 강한 탓인 거 같음
야겜이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공포게임이 떠오름
유령이든 좀비든 뭐가 됐든 처음부터 끝까지 그 존재에 대항할 수 없는 게임이 종종 있는데
그게 진짜 개짜증난다는 점임
물론 적절하게 완급조절을 해서 나중에 샷건을 줌으로서 나중의 카타르시스를 주는 경우도 있긴 한데
대체로 무력함이 큰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