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장점 쭉 말하면서 아쉬운점도 얘기하겠음
원원원 특유의 흐름을 유지하지만 옛날작같은 마이너한 연출이나 비극을 많이 뺀 느낌 좀 더 대중적(?)이란 표현이 맞을려나
좋았던 점은 루트가 단순해짐 옛날엔 보스 계속 패배해야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면 승패와 관계없이 진행하다 주요 분기점에서 선택지를 줌
다만 그 루트가 많지 않아서/딥하지 않아서 아쉬움 죄수루트, 타락루트 이런 부분이 원원원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악 루트만 있어서 아쉬웠음
또 다른 장점은 게임 진행이 편함, 적 부딪씨혀도 전투시작x 보스만 잡아도 게임진행가능(안잡아도), 습득 퀘 없음 등등 그냥 노멀난이도로 쭉 밀어도 상관없음
주요 요소 스토리, 성우 연기, 엑스트라 스토리, 배틀퍽 다 원원원 특유의 향이 묻어서 좋지만 물리는 맛도 있긴함 근데 가끔씩 먹으면 이만한게 없음
의상이 없다는 건 정말 아쉬웠음. 기본 옷 캐릭터 잘 뽑았는데..
H씬 관련해서는 장점은 다양한 시츄가 있다. 단점은 이거다 하는 맛있는 장면은 많이 없음. 내 개인 취향일 수도 있는데 주인공과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나는 H씬이나 스토리를 좋아해서 그런가 (ex선도부장, 관리인) 학원 시츄 많이 없고 하물며 주인공끼리라도 시츄가 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음
그냥 길거리 대주는 시츄만 많아서 아쉬웠다.
결론적으론 맛있음, 전투모션도 깔끔하고, 스토리도 모난 곳 없고, 게임적으로 편하고, 그림체 꼴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