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좋았고 그림체도 이뻐서 좋았음
마지막에
아..후일담 더 보여주면 안되나..하는 살짝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분명 행복해질것같은 느낌의 엔딩이라서 나름 만족
제일 좋았던 부분은
흑백으로 진행 되던 부분에서 마지막 부분 라일락빛으로 바뀌면서
컬러 컷 씬 나올때
와..이래서 첨에 흑백으로 진행시켰나..? 하고 느낌
진짜 사랑을 깨닫고 나서 채색이 되면서 온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보이는 느낌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으로 볼륨이 막 넉넉하진 않지만
오히려 시간이 넉넉한 설정으로 볼륨이 많았어도 서로의 감정을 깨닫고 부턴
떡떡떡떡의 진행뿐일테니 오히려 괜찮았을지도? 라고 느끼기도 하고
솔직히 그림체도 이쁘고 꼴리긴 하지만 순수하게 한발 뺄 '야'겜을 찾는다면 추천하긴 힘들겠지만
꼴리면서 스토리도 괜찮은 그림체도 이쁜 야'겜'찾는다면 추천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