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주인공과 조력자인 스피나의 설정이 매우 참신함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주인공의 괴벨스 수준의 달변가가더라도
불가능할 법한 내용이라 하면서도 갸우뚱하게 되는 수준이지만
주인공과 조력자 간의 관계나 뒷배경 설정이 참 좋음
게임 결말 쯤 가서는 박수를 치게 되는 게임
설명하자면 길지만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은
미리 설정해놓고 살을 붙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수미상관이 지림
꼴림 : 치녀마인드로 빠르게 바뀌는 여주물 (ex 카린의 형무소) 같은 게임이
아니면
취향이 아니라서 프롤로그 깨고 지웠다가 다시 시작해서 마무리했음
특히 처음에 몰카 파트나 강제로 시키는 부분들이 너무 하기가 싫었는데
그냥 처녀플하면서 쭉 넘겨도 깰 수 있는 게임인 걸 알게 된 후부터
처녀 유지하면서 엔딩까지 본 듯함 (디아드랑만 섹스하고)
개인적으로 야외 노출 같은 부분은 대꼴이긴 했음
위에서 말했듯 치녀마인드로 빠르게 바뀌는 걸 좋아해서
4번대 사람들이 인식개변의 효과로 치녀 같이 행동하는게 대꼴이었음
게다가 하드한 SM플레이는 싫어하는 편인데 그게 없어서 좋았고,
가장 꼴렸던 부분은 비닐라와 카쥬아가 릴리스의 날 때
대원들 방에서 보지섹스하는 부분에서 뇌 녹는 줄 알았음
릴리스의 날은 평소에 참고 있던 성적요구를 푸는 걸
모든 사람들이 동의한 날이라는 설정이고 거기서 오는 갭이 개꼴리는 부분인데
바닐라 카쥬아가 대놓고 기승위 갈겨버리는 부분이 아주 대단했음
이외에 회상방 열어보니까 여러 파트들이 있었는데
여주를 개걸창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보여서 (패배해야 진입)
몇몇 장면만 돌려보고 넘긴 듯
겜적요소 : 적당히 잘 만들어진 덱빌딩 게임
딜 올릴 수 있는 수단이 한정적이라 딜뽕 느끼는 건 쉽지 않아서 아쉽
그래도 재밌게 하긴 했는데 딜 내는 게 한정적인데 반해 게임은 쉬워서 루즈하긴 함
4장 후반쯤 됐을 때 원래 쓰던 덱에서 몇가지를 수정해서 원턴킬 덱으로 바꿨음
운영방법은 코스트다운(+라비 차지, 코스트 컷)으로
서치카드나 mp 회복시켜주는 카드(온화함 스러스트 온 부스트 *평정심)의
코스트를 줄여서 mp를 노코스트로 회복하고
딜 카드를 서치해서 딜을 계속 넣어주는 거임
액세스 이후엔 평정심의 mp회복이 없어지는데
마지막 보스 때 액세스를 하는 이벤트가 있다보니
온화함 스터르스 온 부스트를 찾아서 줄여주면 됨
단 4장 후반부 쯤에나 완성되는 거니까
그 전까지 코스트 컷이나 코스트 다운으로
노코스트 mp 회복하는 운영은 유지하되
그 외 힐카드나 버프카드 몇장 섞어서 쓰면 됨
공격카드는 페어리 컨셉이나 다회 공격하는 것 중에 하나
추천 칭호는 머스트 카운터(or 페어리덱인 경우 클론바디) -> 투기장의 무희 (4장부터)
종합 : 파고 들 것도 많고 다양한 시츄레이션까지 있는 고봉밥 게임
상호작용도 엄청 많고 대사도 상황에 따라 엄청 바뀌다보니
취향에 맞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