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좀 알아보기 전까지는 갑자기 채널 폐쇄된거 보고 올게 왔구나 싶었음
몇년간 챈 쳐다보면서도 이 황금기가 언제까지 갈까 의구심이 들었었고, 적어도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상상도 못할정도의 정보와 자료가 너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니
샤이하게 활동하느라 요청글 하나 안쓰다가 뭐에 홀렸는지 게임 노모패치도 하나 해보고, 그게 나름 반응도 좋았던 기억도 있었는데.. 하면서 뭔 감상에 빠지기도 했다가
근데 뭐 좀만 알아보고 찾아왔더니 이미 몇만명 와있는거 보고 안심하면서도 허탈했던 ㅋㅋ
이번에도 길게 가자.. 라고 하기엔 양지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 체급이 되버린 감이 있지만
머 어케 잘 되길 바라는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