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 나는 순애가 너무 좋다.
어린 시절 아버지 서재에 깔려있던 카와라자키가의 일족을 플레이해서
한글 텍스트 출력도 안되는 개삽질 노가다를 거쳐 미사코 순애 진엔딩을 본 후
난 이 세계 야겜의 왕도, 에로게임의 진수는 순애라는 걸 깨달았다.
순애야말로 성인 게임의 왕도이며 에로 게임의 정수다.
에~ 그건 아닌 것 같달까나~
부거군. 치명타 딜러가 솔로모드 삭제때문에 근본도 없는 탱커가 된 것도 아니고 그게 무슨 소린가?
리오양에게 하도 포코를 상납하다 보니 뇌도 상납한 건가??
야겜, 에로겜, 성인겜, 성인쯔꾸르겜 결국 다 같은 말 아닐까나~
그런 게임이라면 당연히 한 발 뽑기 위해 있는 거 아닐까나~
그리고 그런 꼴리는 시츄에이션은 당연히 능욕과 NTR(탑로드아님) 아닐까나~
실제로 고전 게임 시절 틀딱들 발딱서는 노노무라병원 바이블블랙 시절부터 입증된 사실 아닐까나~
갈!!! !!!!!!!!!!!!!!!!!!!!!!!!!
에에?
제군은 대체 왜 야겜을 하는가?
어째서 성인게임을 하는가? 왜 에로게임을 하는가!!!
에에~ 그런거 생각 안 한달까나~
그냥 한발 시원하게 뽑고
빌어먹을 월급을 주는 곳으로 일하기 위해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서랄까나?
천만에! 그건 틀렸다! 제군!
(틀니라서 자꾸 틀렸다 틀렸다 하는 걸까나~)
지금이 대체 어느 시대인가!
야한 건 넘치고 넘치는 시대!
구글에 키보드를 칠 줄 아는 손가락만 달렸어도 핑프라도 야한 걸 볼 수 있는 시대!
DL사이트를 검색할 기력만 있어도 각종 야겜이 넘쳐나서 사도 안 하는 시대!
스팀에 야겜이 너무 많아서 구매해두고 정작 라이브러리만 썩어가는 시대!
야겜 야동 야애니 성인웹소설 모든 게 차고 넘치는 시대!
심지어 AI로 야짤을 뽑아 그록이나 애니플로우로 움짤을 만들어 자급자딸하는 시대다!
(다 아는 사실을 말해서 어쩌라는 걸까나... 그리고 그록은 화성인이 검열해서 망했다는 걸 모르는 걸까나....)
그런 시대에도 우리는 야겜을 한다. 어째서?
제군. 그건 우리의 결핍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NPC간이나 NTR 같은 걸로는 절대 채울 수 없는 상실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이다.
내 마음 속 어딘가 비어있는 아련한 부족함을 매워주기 때문이다.
퇴근 후 아무도 없는 쓸쓸한 집과 사랑없는 삶을 사는 내 인생을 보듬어주기 때문이다.
인류가 창세 시절부터 추구한 아득한 사랑.
남자와 여자가 갈망하는 진짜 사랑을 말하는 게 순애이기 때문이다!!!!!!
(지루하고 현학적이랄까나... 부서지는 여름색이나 타락신관으로 한 발 뽑고도 남을 시간이었달까나....)
그런 의미로 오늘 제군에게 추천할 야겜은 이것이다.
단순히 자기위로만 할 거면 성인 컨텐츠가 널리고 널린 게 요즘이다.
그러나 추운 겨울날 시린 마음 한 구석을 채워줄 진정한 에로함을 추구하고 싶지 않은가?
그 해답이 바로 여기 있다 제군!!!
은색, 아득히
銀色、遥か
출시 2016
공식사이트 『銀色、遥か』オフィシャルサイト
DL 銀色、遥か [tone work's] | DLsite 미소녀 게임 R18
에. 선생님. 뭔가 이상하달까나~
응? 뭐가 말인가 부거군.
지금 순애 게임을 소개하고 싶은 거 아니었달까나?
그, 그렇네만?
혹시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나~
요즘 안 팔리는 순애 야겜, 그것도 기승전결을 싸그리 갖춘 순애물은 드물다
거기에 학창시절, 성인시절 두 가지 이야기를 모두 다룬 순애물은 더 드물다
1기와 2기 느낌으로 애프터 후일담까지 갖춘 순애물은 극도로 드물다
예전에는 능욕, NTR 겜도 방어모드나 순애루트를 갖춰줬는데 요즘은 그런 것조차 드물다
그런 순애가 존나 안팔리는 황폐한 시대에
이 게임은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무려 3단 모드 고봉밥 에로순애스토리를 갖춘 명작이다!
이런 말이 하고 싶은 게 아니었을까나~
부거군 자네 드디어 독심술을 익힌 건가?
맨날 딜러새끼들한테 가챠템 바치다 보니 사람 마음은 잘 읽는달까나~
하지만 그러면 선배 중의 선배 순애게임을 먼저 추천하는게 맞지 않을까나?
선배 게임?
설마 클라나드를 놔두고 이쪽 게임을 말하려는 걸까나~
스팀 클라나드 베스트댓글에 인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달까나~
(인생을 환불하는데 걸린 시간 2시간)
....
에엣?
갈!!!!!!!!!!!!!!!!!!!!!!!!!!!!
순애게임이란 무엇인가?
아니! 틀렸다!
순애 "야"겜이란 무엇인가?
그건 처녀 여주, 일대일 관계, 서로만 바라보는 마음, 농밀한 민달팽이 순애섹스의 기승전결이 갖춰진 스토리!
거기에 결혼, 맺어짐, 가능하면 애프터스토리 임신 아이 마지막 가족사진모드 고봉밥까지 다 있어야 하는 법이거늘!!!
(지랄이랄까나....)
그러면 클라나드는 그 모든 걸 다 갖춘....
"야!" 가 없잖나 부거군!!!!!
아...
그래. 클라나드는 섹스신이 없다! 섹스를 안 한다고!
물론 순애 "게임" 으로는 명작이지만 "야" 게임이 아니잖아!
그럴 거면 그냥 서점 가서 순애 소설을 읽지. 몽테크리스토나 다시 읽도록. 먼치킨과 키잡순애를 다 갖춘 명작이니까.
에... 그러면 비슷한 류 순애게임은 이게 먼저랄까나....
갈!!!!!!!!!!!!!!!!!!!!!!!!!!!!
(왜 이렇게 갈을 좋아하는 걸까나. 갈드컵 마렵달까나....)
분명 EF(차 이름 아님) 은 순애 야겜이 맞다! 명작도 맞지!
하지만 배드엔딩이잖아!!!
에엣...?
그렇다. 제군.
진정한 순애야겜이라는 건 어렵고 힘든 길이다.
처녀 여주와 거기 딸려오는 애틋한 사랑.
기승전결의 순애루트와 풍부하고 꼴리는 농밀한 섹스신.
거기에 가능하면(욕심이지만) 후일담과 해피엔딩까지 다 있어야 한다는 거다!
순애의 핵심은 맺어짐, 구원, 그리고 해피엔딩이니까!
물론 이 중에 하나정도는 빠져도 순애야겜의 자격은 있지만 (가능하면 처녀는 빠지지 않는 게 좋지만)
아무튼 EF는 진 엔딩이 너무 슬프기 때문에 순애야겜의 전당에는 오르기 힘들다!!!
거기에 저 두 작품은 눈깔이 너무 커!
일단 야겜은 꼴려야 게임이라고!
(역시 처녀충과 쌍벽을 이루는 순애충이라 지랄맞달까나....)
그럼 은색 아득히는 그 요건을 다 갖춘 순애야겜이랄까나?
아아. 물론이다. 제군.
늦었지만 지금부터 설명하지.
일단 이 게임은 볼륨이 아주 풍성하다
DL 사이트 노할인기준 6만원이 넘는 가격이니까 뭐 볼륨이 크긴 커야 겠지만...
지금이 임진록 아트록스 팔아먹던 시디겜 시절도 아니고....
선생님 자꾸 틀같은 소리 하면 부거 모르겠달까나~
크흠!
아무튼 이 게임은 볼륨이 아주 크고 내용이 풍성하다.
게다가 요즘 보기 드문 일직선형 기승전결 순애야겜이지.
예전에는 이런 게임이 적지 않았다. 심지어 능욕물도 이런 긴 일직선 루트와 스토리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지.
하지만 자본주의라는건 무서운 거다. 부거군.
돈이 안 되는 건 버려지는 시대.
이제 이렇게 학창시절과 애프터스토리를 모두 갖춘 순애"야"겜을 내는 회사는 몇 군데 남지 않았다.
그나마 팔리는 아자라시소프트(아마카노 시리즈 등) 를 빼면 여기가 거의 유일하지.
그럼 저기 나온 언니 다섯 명을 전부 공략 가능하다는 걸까나?
아아. 물론이다. 부거군.
게다가 전부 풀 스토리라고.
저 5명의 히로인을 전부 중학교 - 고등학교 - 결혼 까지 플레이할수 있다는 거다.
벌써 군침이 싹 돌지 않나?
에에. 결혼한다는 걸 스포해버리는건 너무하달까나~
아니. 괜찮다.
에에. 선생님 스포충?
아니!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갤러리부터 섹스신, 결혼 프러포즈 장면까지 다 공개되어 있는걸 어쩌라고!!!
애초에 이 게임은 엔딩의 결말이 궁금해서 하는 게임이 아니다.
그 과정.
한 쌍의 남녀가 만나게 되고, 사랑을 하고, 시간을 보내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기까지.
(그리고 중간에 다양한 체위로 섹스도 많이 하면서)
그 아름다운 순애의 과정을 체험하는 맛에 하는 게임이라고.
어차피 결혼 해피엔딩인게 뻔한데 무슨 스포야!
오히려 여기서 갑자기 누가 죽거나 배드엔딩이면 그게 문제지.
헤에....
그럼 또 은색 아득히만의 어필 포인트가 있을까나?
아아. 물론이다. 제군.
일단 한 쌍의 커플의 연애사.
즉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서 점점 머리가 커져가며 고백하고 섹스하고 진학하고 섹스하고 어른이 되고 섹스하고 결혼하고 또 섹스하는
선생님 너무 같은 단어 남발했달까나~
꼭 40대 도태남 같달까나 www
.......
에... 반박을 안 하는 걸까나... 에엣?
.....
거기에 요즘 드물게 남자주인공 이름을 지정할 수도 있다.
즉 히로인 한 명을 골라 완벽한 순애체험을 할 수 있는 고전파적인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는 거지.
사실 요즘 귀찮아서라도 이렇게 안 하는 게임들이 많은데 이 얼마나 기꺼운 배려인지.
추운 겨울밤 진정한 순애를 느끼기 위해서 이만한 게임은 없다.
흐으음....
그러면 추천하는 진행 순서는 있달까나?
아아. 물론이다. 부거군.
피가 안 섞인 여동생이다.
새가족이지만 (순애물치고는 드물게 부모님이 이혼한 상태고 가정사가 좀 복잡하다. 물론 피폐는 아니다!)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타인에서 가족으로, 그리고 가족에서 연인이 되는 가짜 근친 스토리가 일품이다.
겨울 장면에서는 아마 무감각한 냉혈한도 눈물을 뚝뚝 흘리리라 장담한다.
그러니 가장 먼저 플레이하도록.
저기. 좀 이상하달까나~
뭐가 말인가 부거군?
보통 가장 맛있는 엔딩을 마지막에 하지 않을까나?
루트가 5개이고 한 개 루트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합본이면 조온나게 길 텐데 아닐까나?
아. 맞다. 부거군.
비싼 게임이고 원래 긴 스토리 야겜을 내는 회사답게 자비없이 길다.
저거 히로인 한 명 엔딩을 보는 시간이 만천의 최신작 에반젤린 엔딩보고 올해금 하는 시간보다도 오래 걸린다.
... 그러면 저 여동생이 5명의 히로인중 꼴찌라는 소리 아닐까나?
감동적인 가족 스토리면서 왜 꼴찌인 걸까나.
.....
???
미안하다. 부거군...
그녀의 미드실력은 형편없다.....
에에엣?
가슴!!!
가슴이 너무 작아!
아기가 굶는다고!
빈유 캐릭터란 말이다!
어쩔 수 없잖아! 꼴리는 여캐에 순애게임에 사귈 때부터 결혼 이후까지 섹스를 존나 하는 야겜인데!!!!
근데 가슴이 작다고!!!!
그래서 5위다. 어쩔 수 없다는 거다!
(부거는 대답이 없다.)
크흐흐흠!
다음으로는 그녀를 추천한다. 여동생의 친구이자 후배라는 컨셉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 후배 히로인은 여동생을 빼면 그녀뿐이다. 제작자가 연상 취향인지는 나도 모른다.
아무튼!
멍멍이 속성. 실제로 사랑스러움이 넘치고 좋아하는 동물도 강아지.
큰 가슴.
애교덩어리.
그리고 처음부터 어필하는 "아내력" (처음부터 들이대고 특성이 가정적이며 특기가 바느질 및 가사임)
흠 잡을 곳 없는 순애의 정석 후배 스타일 캐릭터다.
가슴이 커서 섹스신도 아주 우마이하다.
저기, 그런데 왜 5명중 4위인 거죠...?
부거군. 말투.
...걸까나???
아아. 모르는 건가. 그건 말이지....
그녀는 서사가 부족하다.
정확히 어떤 말인 걸까나?
이 게임의 다섯 명 히로인은 모두 자기 서사가 확실하다.
제작사가 전작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렘물이 아닌 1대1 순애의 핵심요소를 아주 잘 파악했기 때문이다.
각자 개인 스토리와 저마다의 서사, 자신만의 트라우마나 아픔이나 역경이 존재하고
주인공과 함께 그걸 극복하며 사랑(섹스도 많이하고) 과 결혼을 이루어내는 과정이 키 포인트거든.
근데 그게 좀 약한가 보죠?
부거군... 말투가....
아무튼 그렇다! 물론 개인적 느낌일 수 있지만!
확고한 캐릭터성 (가짜 근친 여동생, 블론드 머리카락 하얀 피부 외국인 유학생, 자기를 가장 이해해주는 순애계 동급생, 소꿉친구 컨셉에 사기치트키 누나)
이렇게 자기만의 무기를 가진 나머지 4인방에 비해 그런 게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4등이다. 물론 4등도 준수한 점수고 어차피 개인 호불호니 그렇게 알도록.
아하! 그래서 스토리 서사의 부족함을 ㅈㄴ 큰 가슴과 파이즈리가 첨가된 H 신으로 대신한 거군요?
....
....
크흐흠! 아무튼 3위다.
말이 필요없는 순애야겜의 정석. 동급생 연인이다.
솔직히 모 게임의 누가 너무너무 생각나는 구성이다.
그렇게 말하면 모르죠.
틀처럼 자꾸 우회적으로 돌려 말하지 말고 좀 빨리 말하세요.
이제 타자치기도 귀찮으니까. 이러다가 5700자 넘기겠네. 이미 넘겼나?
...
왜요? 부거 맛 좀 보실래요?
클라나드의 진히로인 나기사랑 판박이라고!
애초에 노린 부분이 많다!
연극을 좋아하는 동급생. 귀엽고 애교가 많지만 좀 덜렁이는 면이 있는 성격.
부모님이 식당이나 베이커리같은 음식 파는 가게를 함.
같이 학교에 등교하는 사이.
연극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까지!
그냥 클라나드의 그녀에서 병약 속성을 빼 버리고!
그러니까 배드엔딩이나 환상세계의 피폐 요소는 쳐내버리고
건강섹스 해피엔딩으로 개조한 느낌이다!
와 그럼 ㅈㄴ 미식인데?
ㅇㅇ 그래서 쩜. 게다가 연극부라서 섹스할때마다 코스프레 착의섹스 www 차이나복 후배위 섹스도 있음
저 오늘부터 순애할께요
자 2등이다.
순애야겜, 특히 학창시절에서 사회인까지 현대물 야겜에서의 개사기치트키인
블론드머리 거유 하얀피부 외국어사용 서양여캐 그 모든 걸 때려박았다
그렇지만 여기서부터는 언급을 자제하겠다.
슬슬 쓰기 귀찮을 때가 되긴 했죠.
그렇다. 제군.
아니. 그게 아니라.
이 친구부터는 말만 하면 스포가 된다.
2위와 1위 히로인은 개인 스토리가 세다.
다른 3명과 다르게 확고한 개인 스토리가 있고
주인공과 함께 그걸 풀어나가고 밝혀나가고 극복해 가는게 이야기의 핵심이다.
그래서 이걸 적어버리면 진짜 약스포가 아니고 풀스포가 된다.
절대 치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야.
그러니 직접 게임을 해서 확인하는 게 맛있을 거다.
근데 비밀을 가진 여캐에다가 주인공을 사랑하는 금발/ 거유/ 벽안 여캐인데도 2위네요?
1위가 아니네?
아아. 그렇다. 부거군.
이 게임의 치트키는 따로 있거든.
이건 섹스네요 선생님
애초에 요가 발레 피겨 이런거는 개사기템인데
그런거에 짝사랑 소꿉친구 선배 모에까지 쑤셔넣다니 참 더럽네요
원래 있는 놈들이 더하는 법이다 부거군.
그러니 그녀의 이야기 결말은 꼭 직접 게임 내에서 확인하도록.
선생님. 하나만 알려주세요.
아아? 뭔가? 부거군.
달라붙는 피겨복이랑 스타킹 차림으로 착의순애섹스하는거 있나요?
설마 저 복장에 그게 없진 않겠죠???
ㅋㅋㅋ
www
그건 직접 게임 내에서 확인하게나! 부거군!
독일 쓰레기같은 나라 수준.
아! 참고로 위의 그녀들은 공략 불가라네.
단 둘만 있는 부실에서 위로해주거나 단둘이 있는 장면들도 있는데도
전용 음성까지 있음에도 공략 불가야.
당연히 바람기 섹스도 없고! 이건 순애 게임이거든!
금태양님 거근촌장님 최면쇼타님 촉수님 괴인님 그립습니다....
그러면 다음시간에는 非情口行き 서클의 ~백은의 탄환~ 을 리뷰하도록 하겠네.
그때까지 순애하도록 제군!
엥? 그건 완전 NTR 게임인걸요 선생님.
멍청하긴! 거기 약혼남과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아무것도 안하는 약혼남이고 결혼한 사이조차 아닌데.
차라리 주인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상점 아저씨가 순애인 거지.
게다가 수녀(성기사) 루트는 백프로 순애거든?
결국 선생님은 꼴리는 거면 다 오케이인 허접도태아저씨였구나~
아니 걸까나~~
그러면 제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