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넘이 S급이라는 소리가 듣는 이유가,
잘 짜여진 스토리나 병맛같은 개그요소도 있지만
사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세세하게 쓴 점도 있다고 생각해.
이미 눈치챈 코붕이들도 있겠지만, 갤러리 마지막 부분에 있는 에바가
주인공에게 칼립소가 사랑을 느끼게 되면,
칼립소로 바뀌는 걸 보고 소름이 느껴지더라.
agent17에 비해서 interative한 부분이 적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갤러리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
(히로인을 누를 때마다 옷이 바뀐다던가..)
이터넘을 진행하면서 여러 부분에서 지렸지만, 칼립소로 변경되는 저 연출에 결국 사정(?)함.
1.0까지 기다릴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여운이 많이 남을 거 같네.
사족)
페넬로피도 이쁘고 알렉스도 매력있지만,
내 눈엔 루나가 젤 매력적인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