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546966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51 -계속되는 이벤트 일러스트 차이점 작업과 앞으로의 계획
안녕하세요! 어느새 8월도 하순이네요...
에어컨과 제습기의 힘으로 어떻게든 여름을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 더운 날이 계속될 것 같지만 빨리 시원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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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척
현재 진척
계속해서 씬 부분의 차이점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야한 걸 마음껏 만들 수 있게 되니 정말 기분이 좋아서 쓸지 안 쓸지 모르는 차이점까지 만들어버리곤 합니다.
꽤 진행되긴 했지만 지난번에도 썼듯이 씬의 차이점 작업이 끝나려면 9월까지는 걸릴 것 같습니다.
힘든 것부터 먼저 하고 있었지만 체험판 범위의 일러스트 차이점은 수고가 덜 들 것 같으니 슬슬 손을 댈 예정입니다.
다만 처음에 그렸던 것들이라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어서 일부는 조금 수정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 액체
차이점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건 하얀 액체 차이입니다.
다만 매번 그렇듯 좋아하는 것치고는 채색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제는 방향성을 정해야 해서 한 번에 작업을 했습니다.
액체만이라도 이상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언젠가 액체 수련을 하고 싶네요...
대충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3개나 먹어버리는 시즈하 쨩.
액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여유가 생기면 늘리고 싶습니다.
■ 캐릭터칩
여자 드워프님께 제작을 부탁드린 캐릭터칩은 일단 다 받았습니다.
주인공의 각종 의상 등, 완성까지 필요한 것들이 현재 전부 갖춰졌습니다.
구현하려면 이후에 스탠딩 CG용 의상 차이 등을 많이 그려야 하지만 게임 내에서 이것저것 갈아입을 때가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셀레녹시아 코스프레 같은 것도...
본인이 본인을 코스프레하는 것도 나름 신선해서 좋아합니다.
올해는 텍스트나 일러스트 같은 씬 부분 제작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빨리 게임 부분의 나머지 작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또 다음에 만나요!
변신 의상으로 코스프레하는 장비는 전작에도 있었는데
회상방에서 변신 상태로 스탠딩 H를 감상할 때 편해서 좋은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