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정도 해봤는데 너무 취향에 맞는 갓겜이라서 급하게 후기글 써볼려고 왔음
게임 자체는 남주물 베이스의 야"겜"인데 개인적으로 H씬이 엄청 꼴린다고 생각됨.
게임쪽을 먼저 간단하게 설명하면 턴제 rpg 베이스에 배경은 아포칼립스고, 주인공이 게이트를 통해 황폐화된 세계로 나가서 몹을 잡으면서 아이템을 파밍하고, 이런저런 이벤트를 조우하고, 다른 여캐들도 만나는 게임임. 장르가 rpg다 보니까 노가다가 꽤 필요한 편인거 같음.
게임 자체가 파밍하면서 아이템이 쌓이고 강해지는게 너무 취향이라서 재밌었고, 더 나아가 세계관도 엄청 흥미로웠음.
다만 내가 못찾은건지 튜토리얼과 초반 설명이 조금 부실했어서 열심히 이것저것 시도해면서 게임에 익숙해져야했음.
다음으로 H쪽 부분을 보면 그림체가 막 예쁘진 않고, HCG도 캐릭터당 많은거 같지는 않지만 빌드업 과정과 에로스테가 굉장히 꼴려서 전부 커버가 된다고 생각함.
어두운 분위기의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여캐들과 점차 호감을 쌓으면서 으흐흐 하는게 너무 미식인거 같음.
위의 스샷처럼 있을건 전부 있는 에로스테가 있고 소소하게 여캐 속마음과 소질 등을 보는 맛도 있더라. ㄹㅇ 갓겜
결론적으로 그림체에 큰 거부감이 없고, 남주물 rpg장르 좋아하면 꼭 한번 해보는거 추천함.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갓겜 찾아서 급하게 글 쓰느라 두서가 없는거 같긴 한데 그정도로 맛있으니까 시간 남으면 한번 찍먹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