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에 본거 같은데 본게 5년전이라 작품 자체는 5년도 더 됐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술취한 여사장? 여자상사?랑 남자가 나오는데 이 여자가 남자보고 한 번 하자고 하는데 남자가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하고 황급히 돌아가버립니다.
그렇게 여자가 혼자 남아서 창가에 기대서 맥주를 마셨었나? 담배를 폈었나? 그랬습니다. 그리고 창가에서 밑을 보는데 청소부인가 관리인인가 하는 남자랑 눈이 마주칩니다.
여자가 그 남자보고 자기가 있는 층으로 올라오라는 식으로 눈짓을 합니다. 이윽고 그 남자가 올라오는데 이 장면에서 열린 문틈으로 살짝 눈만 나오는 장면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시작하는데 대사가 모호한데 기억나기로는 "나같이 냄새나는 아저씨랑 이런 거 자주하나보지?" 이런 식의 대화였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찾는데 녹록치 않네요. 대사검색기 같은거로도 검색해봤는데 안 잡히는 걸봐서는 대사 내용이 잘못 됐던지 어쩌면 떡인지가 아닌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플롯이라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 한 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