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충 인지도 있는 게임이라서 믿고 해봄ㅋㅋ 그림체도 이뻐서 호감으로 시작함
주인공이 뜬금없이 이세카이로 들어갔더니 던전에서 미소녀를 만나 모험한다는 흔한 설정임 당연히 엔딩도 시작과 동시에 예측을 해버림
게임은 카드 게임 형식으로 마나리랑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음
그래서 재미가 있느냐? 하면 그냥 시간 떼우기 평작이라는게 내 생각임
게임성 : ★★★★
솔직히 대충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여러 전략성 요소가 많이 있는데 야겜에서 이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함
근데 약간의 운빨이 따라줘야하는 것이 조금 단점
야 : ★★☆
난 이 게임으로 한 발도 못뺐다... 그림체 좋은데 너무 순애+뻔한 스토리
갠취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너무 순애물은 불호임. 마나리랑 비슷하게 그림체는 개꼴이지만 이상하게 안꼴린다
참고로 나의 취저 소장 목록엔 손신 NOR 빙글빙글치한전차 요몽원 모욕명령이 있다
총평: 그림체 좋은 순애물이라면 국밥일텐데 국밥은 아니고 김밥천국 돈까스 느낌임
이상하게 안꼴린다고 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