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H게임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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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즈미 벗기기
내 생에서 이 게임 찾은 게 레알 평생의 행운
지난 20년간 이 게임을 하루라도 잊은 적이 없음
2. 햇살속의 리얼
내 생에서 이 게임 찾은 게 평생의 행운
이건 게임하는 내내 내 마음속 무언가가 불타오르는 느낌이 들었고, 내 게임 기준이 많이 바뀌게 된 게임
3. 로스트 라이프
내 생에서 이 게임 찾은 게 평생의 행운
이건 하면서도 뭔가가 무너져내리고 알 수 없는 감정 때문에 무서웠던 게임
4. 저주받은 석판과 이누히메
내 생에서 이 게임 찾은 게 평생의 행운
이건 제작사가 뭔 여한이 남았길래 게이머들을 위해 이렇게나 무한한 희생을 해주는지 궁금함
5. 작별의 체크리스트
내 생에서 이 게임 찾은 게 평생의 행운
자꾸 갓겜이라 하길래 이게 뭔 게임인가 싶어서 해서 해봤는데
시작부터 로스트 라이프보다 심각하게 뭔가가 무너져내리고 무서운 감정을 느꼈음
단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으로 무언가가 결여되는 느낌이 들면서
이런 게임 자주하다간 뇌가 맛가겠다 싶은 게임은 이게 2번째임
6. 로레나와 유적의 나라
내 생에서 이 게임 찾은 게 평생의 행운이었으나, 제작자의 개 씹 뻘짓으로 인해 반감됨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고, H 없이 단순 슈팅액션으로만 봐도 수준급 게임임
사람들이 보통 H만 볼려고 대충 라플로 싸재끼며 무쌍찍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건데
각 총마다 특수기능이 있고, 그 특수기능을 쓸 때 전용 대사가 있음
저격총으로 저격기능 써서 상대방 헤드샷으로 쓰러뜨렸을 때 대사가 일품임
읽으라고 각본 준 사람+성우 목소리가 뭔 진짜 저격수로 활동한 사람마냥 생생했음
7. 사츠키
심플하면서도 반전이 있어서
나중에 심심해서 찾아가게 될 때 꽤나 큰 쇼크를 받을 수 있는 게임
8. 티슈박스 게임들
심플하면서도 재밌고 간단하게 즐기면서 생각날 때마다 언제든 사용 가능한 게임
특히 앱으로 출시한 게임 중 임신구현된 게 있는데, 이거 정식출시가 안 된 거라 너무나도 아쉽고 안타까웠던 게임..
당시 상황을 봤던 당사자로써, 티슈박스가 Korean 이라면서 자꾸 게임 출시 못 하게 방해 쳐 하는 열등종자 냄비근성들 때문에
티슈박스가 더이상 버티지 못 하고 게임제작을 포기하고 영원히 떠나버림...
9. 린간 오두막
이거 만든 사람에게 상줘야함
'엥? 평가가 이거뿐임?'
그냥 해보셈.
그럼 나랑 똑같은 말 할 거임
10. 스쿨메이트
일루전이 만든 3D게임
다른 게임들은 스토리 없이 그냥 쿵쾅쾅 하면서 욕구만 채우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스토리를 추가함
그리고 그게 대박터져버림
흔하디 흔한 전개라면 흔한 전개인데, 일루전에서 시도한 거의 최초의 스토리형 진행게임이고, 스토리도 깔끔했음
히로인들은 무언가를 이루지 못 하면 고통받는 존재, 주인공은 무언가를 이뤄주는 존재
그리고 대가로써 자신이 희생되는 존재
이게 서양에서 꽤나 센세이션했는지, 쿵쾅쾅 욕구채울려고 했다가 눈물터져서 호평하는 사람이 당시에 꽤 많았었음
그래서 일루젼에 스쿨메이트 After스토리 내라고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스쿨메이트 Sweet라는 게임을 출시했는데..
11. NiiCri 게임들
전형적인 플래시 게임
무난하며, 특히 수정되는 장면묘사가 일품
12. JSK공방 게임들
점점 강해지며 도전해서 정복하는 맛이 있는 게임
그 이후의 선택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게임
13. 데모노포비아
료나 게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게임
게임이 무서운 건 잠시뿐, 얼마 뒤면 조작감이 개 그지같아서
조작의 억까 때문에 무서움보단 좆같음이 밀려오는 그런 게임
고어한 부분을 충분히 즐기다 보면, 살짝씩.. 그리고 에스컬레이트 식으로 음란한 눈으로 보게되는 그런 게임
14. 하나칸무리
데모노포비아가 료나의 시작을 알렸으면, 하나칸무리는 료나라는 장르를 가다듬고 세련되게 만든 게임이다
데모노포비아도 그랬듯, 클리어가 문제가 아니라, 숨겨진 요소와 비밀을 풀어야 진정으로 깼다고 말 할 수 있는 게임
15. 멘타이상 디펜스
너무나도 취향이고,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벌어진 부분의 묘사가 일품이라 아직도 사용하는 게임
미연시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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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셔플 시리즈
처음 시작할 때 'mirage lullaby'라는 노래와 해바라기를 이용한 연출이 일품이어서 매료된 게임
mirage lullaby라는 노래제목을 정한 게 신의 한 수라 생각들 정도로 노래 컨셉과 제목이 일치함
여러 히로인들의 사연과, 진행하다보면 '에이 이건 너무 흔한 전개다' 싶었을 때 쯤
은가누가 뒤통수를 후려때리는 듯한 얼얼함이 느껴지는 게 일품인 게임
나는 당시 이 게임의 스토리를 굉장히 호평하고 스토리 제작자가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천재가 만든 스토리가 맞았었던 그런 게임
셔플 레인보우와 에센스+를 제외하면 명작인 게임
셔플에서의 소꿉친구 서사를 셔플 리얼리에서 끝냈고, 셔플 틱택톡에선 마족의 비밀이 풀리는 그런 게임
어느쪽이건 스토리는 훌륭하다
2. 내일 만났던 소녀
시작부터 '난 존나 수상한 게임이야 ㅎㅎ' 라는 냄새를 풀풀 풍기던 게임
제목부터가 전제의 모순인 '내일 만났던' 소녀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상한 점이 없는데 뭐가 문제란거지?' 란 생각이 들 때 부터가 시작인데
처음엔 몰랐던 부분과 이해 안 갔던 부분을 클리어 이후 다시해 보면 이게 왜 이랬는지 이해가 되게 만든 게임
막상 깨면 '아 재밌었다~!' 혹은 '아~! 무서웠다~!' 가 아닌, 침묵만 10분 정도 하게 되며 얼이 빠지게 된다
3. 사야의 노래
처음부터 주인공의 뇌기능 이상으로 정상인은 괴물로 보이게 되는 걸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괴물이 아닌 정상적인 사람을 보게되고, 그걸 시작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스토리에 떡밥은 겁~~~~~~나게 많이 뿌려져 있는데, 회수되는 건 정말 티끌정도라, 너무 아쉬웠던 게임
그러면서도 여한은 남고, 플레이어에게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그런 게임이다
인생이 무료하고, '나 자신은 무엇인가?'를 성찰하고 싶으면, 이 게임을 스킵없이 해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4. 너와 그녀와 그녀의 사랑
사야의 노래를 제작한 '니트로 플러스'에서 만든 그 게임이 맞다
이것도 클리셰를 존~~~나게 부숴놔서 상당히 참신했던 게임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생이 무료하고, '나 자신은 무엇인가?'를 성찰하고 싶으면, 이 게임을 스킵없이 해보는 걸 매우 강력히 추천한다.
5. 안녕을 가르쳐줘 (사요나라를 가르쳐줘)
이것도 정말 많은 자아성찰을 하게 된 게임 중 하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보는 것은 진실이 맞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내가 믿는 것은 진실이 맞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플레이어에게 계속해서 던지고, 플레이어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 그런 게임이다
이 게임으로 인해 나의 가치관도 많이 바뀌었는데
내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내가 믿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며
내가 말을 주도하는 것보단, 상대방의 말을 귀기울여 경청하는 습관이 생겼다.
6. 멋진 나날들 -불연속 존재-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나는 너일 수도 있고, 너는 나일 수도 있다. 이 세상은 나의 것일 수도 있고, 너의 것일 수도 있다. 나는 너다. 너는 나다'
마치 서울의 봄 전두광이가 부하를 자기 의자에 앉혀놓으며 했던 그 대사가 이 게임에는 그대로 적용된다.
지하철을 타고 있었는데 머리속에서 노이즈가 생기더니, 갑자기 점심시간이 되어있고, 또 머리속에서 노이즈가 생기더니, 퇴근시간이 되는 그런 느낌의 게임
7. 가녀린 그녀
게임은 그냥 암울함 그 자체인데, 메인 BGM이 히트를 쳐서 당시에 엄청난 화제가 됐던 게임..
게임은 진짜 그냥 저냥인데, 메인 타이틀 BGM과 학대 때문에 인지도가 생긴 게임
내가 죽어서도 망령이 되어 찾을 게임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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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토메 펑션 (플래시 게임)
... 15년째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쯤이면 완성될까?..
햇살속의 리얼을 만드신 센세가 차기작을 준비했다는 게 오토메 펑션이다.
근데 이 센세에겐 아주 개 심각한 억까가 2개나 겹쳤다.
하나는 플래시 게임의 종료선언으로 인한 시한부 상태와
또 하나는 Live 2D이다.
플래시 게임이야 어쩌저찌 버텼지만, Live 2D 때문에 현타와서 접었다는 소문이 사실상 기정사실인데
게임에 들어간 사진 프레임을 보면 솔직히 억까당해서 접을만 하다 생각들기도 하다
가슴 하나 잡고 움직이는데에만 1만장을 썼는데, 그게 무용지물 되니 당연히 허탈할 만도 하다
2. 임간합숙 (쯔꾸르 게임)
쯔꾸르RPG가 한창 유행이던 때 수백개의 쯔꾸르 게임을 하다가 이거 만큼 기대됐던 작품은 없었음
궁금한 사람은 아직 남아있는 체험판을 찾아서 직접 해보는 걸 추천함
진짜 이 게임 꼭 나왔으면 했었음.
3. 사키퀘
나 제발 지하 투기장에서 바깥으로 벗어나보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