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전작인 레리 내비게이션때도 느낀거긴 한데 이 제작자 취향은 나랑 너무 안맞는다
육변기마냥 뒤지게 따먹는게 취향인데 얘넨 무슨 야스까지 가는 빌드업은 피라미드 쌓듯이 ㅈㄴ게 길고
그 과정도 단순한 수치,치한 같은 정도로만 빌드업하니 루즈하게 느껴지네
가장 마음에 들었던 2장 고블린 감금도 뭔가 맛있긴 한테 뭐라해야하지
메인디시는 형식적으로만 내고 사이드디시에만
본인의 영혼을 갈아넣었다 해야하나 100프로 만족이 되진 않더라
나머지 1장은 야겜이라 하기도 뭐할정도로 씬을 ㅈㄴ뛰면서 찾아다녀야하는 것도 아쉽고
3장 창관은 잘 만든거 같긴 한데 원래 내 취향이 아니여서 혀만 담그고 나옴
그리고 무엇보다 얘네 작품 좀 힘든게
나는 뒤지게 떡치는 거 보러 왔는데 자꾸 여주의 감정적인 묘사가
너무 깊게 들어가있으니까 감정적인 내상을 자꾸 입게 되네
암울한 세계관은 둘째치고 여주가 멘탈이 약한걸 넘어서 우울증 걸릴 듯한 감정 묘사를 계속하니 게임 진행할때 얘 또 이러네 이생각 들고
하다가 내상 빡세게 입은게 패배씬이 마약 먹고 자살하고 뇌 공격당해서 기괴한 모습으로 뒤지면서 ㅈㄴ 암울하게 끝내버리니까
야겜하러 와서 불행포르노 보는 것 같아서 게임 킬 때마다 빡세다
뭔가 글 정리 못하고 주절거렸는데
조이스 이 서클 작품은 기대에 비해 아쉬운 것도 있지만 작품 분위기나 저런 감정 묘사 때문에
앞으로 더 꺼려질 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