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레 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는거같음..
주인공 내면의 감정설정이 먼발치에서 닿지도 못할 공주기사를 내심 연모하고 동경했을 뿐인데.. 근데 이게 주인공만 그런것도 아니고 거기서 일하는 모든 남정네들이 다 그런거라고 못박으니 학원의 아이돌처럼 그냥 공주기사의 인기를 위해서 덧붙힌 설정에 묻어가는 느낌이고
공주기사랑 어릴 때 소꿉친구였다는 설정이나 뭐 그런 주인공만이 특별한 감정이 오갔던 것도 아니고
직장 부하직원인것 빼면 접점이라곤 하나없는 관계성 때문에 공주기사가 희롱당하고 처녀를 뺏겨도 네토라레장르만의 좆같음이 하나도 없음
대신에 남들이 알지못하는 타인의 비밀, 치부를 엿본다는 관음물의 본질로서는 상당히 이거 느낌이옴 네토라레 라기보단 뜬금없이 같은 밥먹던 동료 직장상사의 정사를 보는 느낌이 더강함
그속에서 오가는 정치적 암투가 뒷공작이 있음이 예시되어있고
권력과 출세를 위해 처녀막 찢어짐과 이쁜이 수술을 반복하는 공주기사의 실체를 주인공이 거진 파악했음에도 떠보는 시험에서 공주기사에대한 충성을 멈추지않고 모른척 하고 넘어가면서
공주기사에 눈에들고 여태껏 공주기사 입장에서 병사ABC에 불과했던 주인공에게 비로소! 앞으로의 정국에서 소중한 핵심 충성인물정도로 관계가 재정립되는 순간이 와버림
오 이제 좀 흥미진진한데 시작인데?
싶은 부분에 게임이 끝나버림.. 이것조차 참 누코마진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