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하는 분들은 Stella님이 올린 세이브 받길.
이거 노가다 성이 심해서 그냥 쌩으로 하면 졸라 빡침.
우선 여주 감도 30까지 감도 올리고 이벤트 본 다음
스텔라님이 올린 2번 세이브로 시작을 하는데
바로 미행하지 말고 거리로 온 다음 오락실 경품장에 가서 아이템 전부 구매하고
미행하면 이 게임 스토리대로 이벤트 볼 수 있음.(내가 그렇게 하고 있음)
회상방이나 그런 게 없어서 이렇게 해야 이벤트를 다 볼 수 있음.
엔딩에 관해선 스텔라님이 올린 것에 방법들 다 나와 있으니 참고.
2.내가 생각하는 업뎃 요소.
아침 지하철 포니테일 여자
아침 지하철 포니테일 여자 앞의 중년과 OL
편의점 밖의 창고
편의점주
퇴근 시의 지하철
주인공을 쫓아내 전 상사에 대한 복수(NTR이라든가)
여주의 선배로 나오는 여자 캐릭터
가라테 도장 사범(가라테는 내가 스텔라님 파일로 해서 승급할 때 마다 야한 요소 있는지 모르겠음)
편의점에서 나오는 우산(집을려고 하면 주인공이 관련 대사 있음)
이 부분들에 대해서 업뎃이 있을 거 같은 추측이 듬.
제작자가 일단 80% 완성된 게임을 던지고 팔리는 거에 따라 업뎃 할 생각인 거 같음.
3. 이 게임하면서 빡치는 점
미행 - 제일 빡침. 이거 플레이해본 사람들 전부 짜증 날듯.
돈벌기 - 단순 노가다인데. 돈이 상당히 부족함.
경품 - 돈이 안그래도 부족한데 경품으로 이중 가차 하는 느낌
양아치 - 내가 리듬게임에 정말 쥐약인데(이것도 리듬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양아치와 싸움 짜증났음.
야씬 중 미니게임 - 보라색 하트 누르면 짜증
4. 그래서 할 만해?
야한 부분은 잘 뽑았음. 야겜 제작자로서 정말 훌륭하다고 봄.
근데 야겜으로서 야겜성은 정말 빡치게 만들어 놓았음.
미행이나 미니게임이 야겜에서 중요한 게 아닌데.
이걸 제대로 못하면 신을 못봄.
돈도 정말 너무 짜게 주고.
돈버는 미니게임도 재미가 없음. 이게 재미가 있다면
돈이 좀 짜게 나와도 사람들 불만이 줄어들었을 텐데. 근데 이거 야겜이 잖음?
일단 야겜으로 할 만은 한데. 정말 많은 인내력과 관대함이 필요함.
5. 업뎃이 잘되면 갓겜에 근접 할 수는 있을 것 같음.
추측한 요소들이 업뎃이 되고
돈에 대한 부분 미니게임에 대한 부분이 적절하게 수정되면
나름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음.
제작자가 위쳐3 같은 겜을 만드는 게 아닌 이상 야겜만드는
사람이라면 야겜 제작자로서 잘 하길 정말 빔.
